그대로의 감정과 글쓰기

자연 그대로의 글쓰기

by 하룰

자연 그대로의 글쓰기


우리는 종종 화려한 보석에 매료되곤 한다.


그 빛나는 외관과 독특한 매력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


그러나 나는 그 보석이 되기 전 원석의 순수한 상태에 더 큰 가치를 둔다. 비싼 보석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전부가 아님을 알리고자 한다.


원석은 자연 속에서 그 자체로 존재하며 그 모습은 어떠한 가공도 필요 없을 만큼 아름답다.


그 자체로 충분히 빛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져 있을 때 가장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나는 이런 원석의 모습에서 더 큰 매력을 느끼고 그러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싶다.


글쓰기는 나에게 감정 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이 많아지거나 고민이 생길 때 나는 하루의 느낌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이러한 글은 나에게 위안이 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형식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목소리로 글을 써 내려가는 과정은 원석이 자연 속에서 빛나는 모습과 유사하다.


나는 이러한 형식 없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지키고 발전하기보다는 내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


오늘도 나는 원석 그대로의 모습으로 글을 써 내려간다. 비록 화려한 보석처럼 주목받지 못할지라도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원석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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