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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룰 Dec 28. 2024

양보->행복의 조각

양보의 조각 행복의 조각

요즘 사회에서 양보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미덕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직장, 사회는 물론이거니와 하물며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양보하는 마음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이익과 욕구에 집중하게 되고, 그 사이에서 소중한 인간관계는 쉽게 소외될 수 있습니다.


양보는 뭔가를 잃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양보가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양보는 단순히 무엇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표현이며 우리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끈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그 속에서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양보는 때때로 작은 행동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의견을 존중하거나, 한 걸음 물러서서 상대방이 먼저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작은 양보가 쌓이고 쌓이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생겨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보는 결국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보는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 자신에게도 주는 것입니다. 내가 양보했을 때 느끼는 그 작은 행복감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물론 양보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마음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양보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양보는 우리들 사이를 더욱 가까워지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끈이 됩니다.


양보 한 조각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며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것입니다.


양보의 미덕을 일상 속에서 한번 실천해 보는 것은 우리 각자의 행복을 위한 작은 첫걸음이 아닐까요?

© Dave Meier,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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