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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은미 Jan 05. 2024

중년이 되니 나잇살이 붙었다

중년으로 잘 사는 법












나는 울 아빠 체질을 닮아서 평생 살이 쩌 본적이 없다.

오히려 작품을 그리면서 살이 한 번 심하게 빠지고 나서는

키에 맞는 몸무게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인바디를 재면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으로 나왔다. 먹어도 금새 에너지로 전환된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복부비만이 생기기 시작햇다.

한동안 괜찮을 거야 라며 외면하다 어느날 더 이상은 안 돼! 하며 경계경보가 울렸다. 

스스로 인지하는 단계는 꽤 눈에 드러난다는 뜻이다. 


그동안 걷기, 러닝은 열심히 했지만

상대적으로 근력운동은 힘들어서 안 했더니 표가 난다.

내가 무슨 통뼈라고...근력 운동을 소홀히 하면서 날씬한 복근을 기대했니.


운동만큼 결과가 솔직하게 드러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잠시 멈췄던 캠벨 운동과 계단 운동을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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