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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ye Lee Mar 15. 2022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하늘을 볼 수 있어

기쁜 하루의 시작


내 눈 감는 그 날에도

너를 보고싶구나


원래부터 내 것 아닌

세상 모든 것들에

미련을 두지 말자


가지려 하지 말고

움켜쥐려 하지 말고

내 손을 펴라

내 마음을 열어라


사랑아 사랑아

솟구쳐 올라

미련이 떠난 자리

가득하게 메워주길 부탁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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