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2> 2022.5
인생은 끝없는 시행착오이며 각자가 겪어내는 분투의 장
씨름의 한 가운데 독립된 절망이다
무엇이든 쓸모 있는 이유와 인과가 있어야만 하는
세상은 본디 불공정하여
하여 나라고 예외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허나 영원이라는 것은 없으며 절망은
독립된 절망이기에
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것
음악학 전공. 천천히 넉넉히 듣고 쓰는 삶을 지향합니다. 브런치에서는 “음악으로 세상 읽기", "느리고 넉넉한 산문 일기” 등을 씁니다. 그림동화 악보집 <이상한 성> 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