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귀찮아를 '영감'으로 뛰어넘기

중요한 건 아는데 실천을 해야겠지?

by 민지

기록의 중요성은 책이나 강연을 통해서 이미 익혀둔 사실이지만 기록을 선뜻 실천으로 옮기자니 마냥 기쁘지는 않다. 기록을 재밌게 할 수 없을까? 바리바리 쌓아둔 나의 가방 안에서 노트를 찾는다. 펜으로 쓰는 게 귀찮아 폰을 꺼내 네이버메모에 작성한다. 바로바로 저장버튼만 누르면 내가 삭제하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고 검색해 볼 수 있는 편리함까지 지닌다. 그래도 아날로그가 좋다.


아니 그 무엇도 하기 싫다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바로 이승희 저자의 <기록의 쓸모> 점검하기!

그리고 써먹기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작가가 되고 싶어요.

편집자가 되고 싶어요.


그렇다면 기획도 창작, 영감으로 시작되어 탄생하니 그 발자취를 찾아주는 것은 '기록'에서 시작된다.

기록은 '쓸모'를 만들어준다. 요즘 취준을 하고 있으니 무쓸모냐, 쓸모에 따라 적지 않은 걱정을 하는데 기록을 할 때면 그 시간에는 나도 쓸모 있는 인간이 된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디서 수없이 들었을 말 중 하나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세상이 원하고, 남들이 보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이 것은 번뇌의 말이다. 편집자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서 출판 편집 실무 공부를 했는데 글을 쓰는 나와 교정교열하고 고치며 책을 기획하는 기획편집자의 입장으로 서로의 자아가 대결한 기분이 든다.


영감으로 인풋을 넣고 발상으로 아웃풋 만들기

빨리 모아야겠다는 압박 시달리지 않고 하나씩 적기

걸어 다니며 '우와'했던 것들을 전부 기록해보고자 한다.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집착하지 않기!!

집착하지 않기, 잘할 수 있겠지?


계속 잠수처럼 머문 이 게정, 살려 보기!

https://www.instagram.com/editor__at/profilecard/?igsh=MWdtenhhMW0xMnU4bA==


매거진의 이전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