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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kt monday Jun 28. 2021

[월말세일]043호 항공업계 (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

(상) 편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LCC 제주항공의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앞으로의 전략은?


2005년 설립된 제주항공은 제주도와 애경그룹이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의 지역 항공사이자, 국내에서 2번째로 취항한 저비용항공사(LCC)이다. 당시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는 비용이 너무 비쌌던 탓에 제주도민들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제주항공은 기존 항공사 대비 30%가량 저렴한 수준의 요금을 내세웠다. 제주~서울, 제주~부산, 제주~대구 3가지 노선으로 2006년 첫 취항했던 제주항공은 5년 만에 영업적자를 벗어나, 현재는 국외 포함 총 50개 도시에서 87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CC로 성장했다.

(출처: 제주항공)


그러나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류의 문이 닫히면서 항공 업계에는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찾아왔고, 특히나 10분 간격으로 비행기를 띄워 규모의 경제를 실행하던 LCC들은 손쓸 수도 없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화물 운송으로 대체해 운항할 수 있는 대형 항공사와는 달리 LCC들은 화물용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화물기도 많지 않다. LCC의 기존 매출의 80% 이상이 국제 단거리 여객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제선을 운항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제주항공의 전략은 무엇일까?


제주항공은 국내선 중심으로 운항 편수를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10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하는 ‘JJ 멤버스 특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남는 게 없는 이른바 출혈경쟁을 해서라도 타 항공사와 경쟁해 국내선 이용객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신혼 및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2인 기준 전 국내선 왕복 1회 항공권 ‘웨딩패스’를 출시하고, 지난 3월 한 달간 요일과 관계없이 편도 21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21' 등을 출시했다. 

(출처: 제주항공)

최근에는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선 비즈니스 좌석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는 ‘국내선 비즈라이트 기프티켓’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제선이 막히자 제주항공은 국내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을 갈 수 없더라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제주항공의 새로운 전략이다.


(사진: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여행맛 / 출처: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무착륙 비행에 이어, 아예 도심에서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내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홍대 AK몰 1층에 실제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기내식을 판매하는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줄여서 여행맛)을 오픈했다. 3개월 동안 이벤트성으로 운영되는 해당 카페는 비행기 티켓 모양의 컵홀더, 여권같이 생긴 쿠폰북,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용품과 인테리어를 본떠 정말 기내를 이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여행에 대한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에 맞춰 항공업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 8일, 인천~사이판 노선 주 1회 정기 편 운항 허가를 받아 운항에 성공했다. 7월 24일부터는 주 1회 운항하는 사이판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고, 괌 노선도 재개를 고려한다. 제주항공은 트래블 버블과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중·단거리 노선을 활성화하여 기존의 규모의 경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국내 LCC 가운데 항공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점을 살려 최대한 빨리 매출을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입은 직격탄을 트래블 버블로 회복하기엔 아직 어렵다는 업계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년 제주항공의 영업손실은 3,443억 원에 달했으며 올해 1분기는 87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기준 부채비율은 439% 가까이 달하며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하여 최근에는 자본잠식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제주항공이 매출을 회복하더라도,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LCC 3사의 통합이라는 이슈를 넘어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됨에 따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부산·에어서울이 통합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항공이 보유 항공기 41대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3사가 통합하면 보유 항공기 수가 54대로 급증하며 제주항공의 점유율을 위협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적인 위협까지 예고된 상황. 지난 15년간 꾸준히 LCC 1위를 유지하던 제주항공은 이번 위기를 넘어 성장할 수 있을까?


작성자_곽지현(ehskfem0821@naver.com)



티웨이항공을 통해 보는 LCC 업계의 시름


코로나로 인해 제일 큰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 특히 저가의 가성비 전략을 취했던 LCC 항공들은 더 사정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큰 항공들은 화물이나 타 사업으로 위기를 버틸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LCC는 가뜩이나 과포화 상태에다가 추가 사업을 통한 수익을 벌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 운임의 북미·유럽 노선에 화물기를 투입해 매출을 올린 대형 항공사(FSC)와 달리 동남아 노선 위주의 LCC는 대형기가 없어 장거리 노선을 보낼 수 없다)


이에 따라 최근 이스타항공의 파산위기를 비롯해, 신생 3 사인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등 대부분 LCC 항공은 지난해부터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현재 제주를 비롯한 국내선에 대한 수요가 전보다 월등히 높은데도 적자라는 점이다. 평균 국내선 손익분기점은 평균 탑승률 70%이며, 현재 제주행의 경우 노선 증편에도 평균 탑승률은 90%가 넘을 정도로 호황이다. 그럼에도 LCC 항공들이 당장 현금 확보가 급해 1만 원대 초저가 항공권을 선보이는 등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매출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티웨이항공)

내가 다루려고 하는 티웨이항공 역시 자본잠식에 의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는 기업 중 하나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만 1,379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상태도 급격히 나빠졌다. 2019년 말까지 327.7%였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789.1%로 2배 넘게 치솟았다. 다행히 11월 유상증자를 받아 500%까지 부채비율을 감소시켰으나 아직도 부채비율이 높아 갈길이 멀다고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까지도 하늘길 사정이 풀리지 않으면, 티웨이항공이 타 항공사들에 비해 더 큰 위기를 겪을 것이라 보고 있다. 경쟁사들에 비해 최대주주의 지원 여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로 자체 사업으로 PHC파일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2,76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매출을 제외한 자체 매출은 77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2017년부터 4년째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며, 주식 발행 후 벌써 2차례 신용등급이 강등된 바 있다. 따라서 티웨이항공은 이번 연도 항공 및 여행 사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데 절박한 셈이다.


그렇다면 점차 긍정적인 소리가 들려오는 항공업계 소식에 티웨이항공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먼저,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 31일부터는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차례로 재개하며, 주 1회 운영 예정이다.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에 발맞춰 괌, 사이판 등 휴양지로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한 것이다. 해당 노선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지난해 3월 운항 중단 이후 처음 재개되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IATA 트래블패스’의 시범 운영에도 참여한다. IATA 트래블패스는 항공기 탑승 승객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나 백신 접종 여부를 전자방식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의미한다. 현재는 이런 부분을 종이문서로만 증명해야 했는데, IATA 트래블패스를 이용할 경우, 빠르고 간편하고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것이 아니기에 아직까지 항공업계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인도에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상태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델타 변이에 따른 항공편 취소 사례까지 발생한 바 있어 이대로 불씨가 꺼질까 우려가 크다. 앞선 이유 말고도 티웨이항공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하반기를 기점으로 중장기적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초 중형기인 A330 도입을 통해 유럽 노선 진출을 계획 중이다. (A330은 유럽, 호주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 300석 이상의 고객을 수용하는 중대형 항공기다)


이밖에도 이번 5월, 국내 LCC 중 처음으로 한국(인천)-크로아티아(자그레브) 노선에 정기 취항하게 됐다는 소식도 밝힌 바 있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11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노선으로 한국에서는 풀서비스 항공사(FSC) 1곳이 주 3회 운항해왔기에 LCC 최초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심각한 자금난과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고려한다면, 티웨이항공은 하늘길이 열리는데 정말 절박할 수밖에 없다. 물론 앞서 말했듯 현재의 문제는 비단 티웨이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내 LCC 업계는 모두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미 과포화인 LCC 시장에 신생 항공사들도 여럿 뛰어들면서, 이러한 사정은 더 심각해졌다. 조용해진 공항과 오랜 겨울잠에 빠진 LCC 항공계, 하반기에는 꼭 봄날이 찾아와 다시 자유롭게 하늘길을 날길 바라본다.


작성자_하수빈(sb03220@hanmail.net) 



16년 만의 적자 인천 국제공항공사, 트래블 버블을 대비한 이들의 계획은?


2020년,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공항공사 업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세계 어떤 공항공사도 피해 갈 수 없었던 팬데믹의 해 2020년. 개항 이래 첫 해를 제외하곤 16년 간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공기업에도 불구 독자 생존해왔던 인천 국제공항도 코로나19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인천 국제공항 이용객은 2019년 대비 83% 줄었고, 자그마치 4228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초라한 2020년의 성적표를 뒤로한 채 시간은 흘러 2021년이 되었다.


백신 개발이 속속들이 이뤄지고 국내 백신 1차 접종률도 30%에 육박하면서 서서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해외여행’이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눌려 있던 보복 소비 경향이 해외여행으로 몰릴 것이라는 유력한 전망이 나오면서 정부와 많은 지자체는 ‘트래블 버블’을 앞다투어 계획 중이다. 이르면 7월 중 시행 예정인 트래블 버블은 두 개 이상의 국가가 서로의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면서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에 새로이 붐비게 될 인천 국제공항은 어떠한 전략으로 ‘트래블 버블’에 대비하고 있을까. 


우선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Trip Booster’ 마케팅 캠페인을 들 수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들에게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자체적으로 내놓은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게임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 게임은 인천공항의 스마트 체크인 절차와 해외여행 가상체험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이 바뀐 인천공항의 시스템과 해외여행 갈증을 게임으로 쉽게 안내하고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공사 측은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앱을 향후 웹 체크인, 식음료 시설 등의 실제 공항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현실’이라는 키워드와 맞물리면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 예상된다.

(사진: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앱 / 출처: 인천 국제공항)
(사진: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앱 이용 화면 / 출처: 인천 국제공항)


또한 인천 국제공항은 여행의 경유지의 한계를 깨고 문화 예술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 국제공항에 프랑스 국립 퐁피두 센터와 오르세 미술관 분관을 설치하겠다는 유치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2024년 12월 경, 인천 국제공항에서 직접 세계적인 명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트래블 버블과 보복 소비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꾸준히 이미지와 기능의 확장을 노린 전략으로 인천 국제공항을 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이 담겨 있다.


 이외에 저탄소 친환경 공항으로서 ESG 경영 또한 놓치지 않고 있는 인천 국제공항. 이들이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국면에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았다.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휩쓸리지 않고 인천공항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려는 노력을 통해 앞으로 트래블 버블로 재기에 성공할 인천 국제공항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작성자_이수현(provemyworth@naver.com)



[월말세일]
매주 월요일, 새로운 산업군을 소개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참조>

주진희, 항공업계, 3월 국내선 여객 517만명···"코로나 대응 마케팅 결과", 서울파이낸스, 2021.04.21,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479

박영덕, "2시간 달려와 응원해 준 손님에 울컥"…땅에서 기내식 파는 항공사 직원들, 매일경제, 2021.05.19,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5/482263/

박성수, “많이 vs 멀리”···제주항공·티웨이항공, 코로나 출구전략 갈려, 시사저널, 2021.06.18,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320

임정수, 제주항공, 완전 자본잠식 우려…대규모 증자 절실, 아시아경제, 2021.06.2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1113574272031


안재만, 티웨이항공, LCC 최초 한국-크로아티아 정기노선 취항, 조선비즈, 2021.05.17,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7/202005170043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김우영, 티웨이항공, 7월 말부터 괌·사이판 노선 재개, 아시아비즈, 2021.06.12,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6/17/34ZCXULZXBC3NOJKB4I3GRGY3Y/%3FoutputType=amp

장효원, 티웨이항공, 유증으로 급한 불 껐지만… 유동성 위험 여전, 아시아경제, 2021.06.21, https://www.google.com/amp/s/cm.asiae.co.kr/ampview.htm%3Fno=2021061109023390310

방영덕, "국제선 못뜨고 국내선 출혈경쟁"…고난의 LCC, 합종연횡 빨라질까, 매일경제, 2021.06.22,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business/view-amp/2021/06/602623/ 

정기종, (영상)'델타에 델타 플러스까지'…항공업계, 코로나 변이에 커지는 불안감, 뉴스토마토, 2021.06.24,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54295#_enliple


이정현, 인천국제공항공사, 'Trip Booster 마케팅' 시행... 항공사 및 여행사 등 5000만원 지원, Pax TV, 2021.06.22.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90 김영권,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6.17. https://www.fnnews.com/news/202106171449569285 박재현, [게시판] 인천공항, 안전 여행 지원 프로그램 진행, 연합뉴스, 2021.06.22.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2160900004?input=1195m 주현욱, 인천공항에 퐁피두 센터, 오르세 미술관이 들어선다, GQ, 2021.05.03. https://www.gqkorea.co.kr/2021/05/03/인천공항에-퐁피두-센터-오르세-미술관이-들어선다/?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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