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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niciel Oct 14. 2023

기억, 꿈, 사상

Septem sermones ad mortuos, 13.05.12, 생각씨 그림


우리에게는 중세와 고대,

원시시대가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와 반대로

발전의 분류奔流로 휘말려들어가

거친 폭력으로 미래를 향해 밀려가고 있으며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우리의 뿌리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된다.


- 카를 구스타프 융 <기억, 꿈, 사상>



The Dead came back from Jerusalem, where they found not what they s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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