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끈
by
지나온 시간들
Jan 17. 2023
아래로
어디 있는지
모른 채
그리워만 하고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른 채
궁금하기만 하다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이을래야
이을 수 없는
생각과 의지로는
되지도 않는
연약한 그 끈을
붙잡고만 있다
keyword
의지
생각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지나온 시간들
여러 분야의 글을 읽으며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22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나에게 이르는 길
Whatever Happens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