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대가 무척 크게 자랐다. 참새들이 매달려 소란을 떤다. 크게 흔들려 꺾어질까 걱정되어 가만히 들여다 본다. 가는 아욱대 회복탄력 엄청나다. 참새들은 아욱잎사귀에 벌레를 잡는 듯. 아욱 그늘아래 참새들 흙목욕을 하다 서로 다투다 날아갔다 되돌아왔다... 소란하고. 꽃은 야무지고 단단해 보인다.
그림이 맘에 안들어 젠장. 담배 뻑뻑 햇볕은 쨍쨍. 오늘이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