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마지막 5분이 당락을 결정한다.
"질문 있으세요?"
면접 마지막에 나오는 이 질문.
대부분 "아뇨, 없습니다"라고 답하거나 "복지 제도는 어떤가요?" 같은 뻔한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이 순간이야말로 당신을 각인시킬 마지막 기회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Charlie Houpert가 추천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전문가입니다. 그가 말하는 단 하나의 질문. 이것만 잘해도 면접의 판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1년 뒤 당신이 돌아봤을 때 '이 사람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하시려면, 제가 어떤 일들을 해내야 할까요?"
이 질문이 강력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네/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면접관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답변해야 합니다. 그 순간, 면접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둘째, 당신이 준비된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이 질문을 하는 순간, 면접관은 느낍니다. "이 지원자는 다르구나." 단순히 아무 회사나 지원한 게 아니라,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진심이 전달됩니다.
셋째, 장기적 관점을 가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1년 뒤"라는 시간을 언급함으로써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일할 생각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진지하게 이 회사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넷째, 성과 중심적 사고방식을 드러냅니다. "어떤 일을 해내야"라는 표현으로 결과와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월급만 받으러 오는 게 아니라, 기여하고 싶다는 태도가 보입니다.
면접은 답변만큼이나 질문도 중요합니다.
같은 스펙, 같은 경력이라도 마지막 질문 하나로 당락이 갈릴 수 있습니다. 면접관도 사람입니다. 이 질문을 받으면 "이 사람과 함께 일하면 어떨까?" 상상하게 됩니다.
다음 면접에서 이 질문을 한번 써보세요.
물론 외워서 기계적으로 하면 안 됩니다. 진심을 담아,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러면 면접관의 눈빛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면접 마지막 5분, 그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