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인 '공감'의 진짜 의미를 살펴보려 합니다.
많은 분이 공감을 주저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이 논리적으로 틀렸는데 어떻게 공감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공감은 상대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하는 '동의(Agreement)'가 아니라, 상대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인정(Validation)'입니다 .
존 고틀만 박사는 인간관계를 서로 다른 '섬'에 비유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섬에서 각자의 진실을 보고 삽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내 섬의 논리만 주장하며 상대의 섬으로 돌을 던지면 관계는 단절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인정'의 말버릇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이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당신의 섬에서는 풍경이 그렇게 보일 수 있겠군요"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해주는 행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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