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론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by 모아키키 정세복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늘 '가장 효율적인 길'이나 '가장 쉬운 지름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성장의 본질은 화려한 기술이나 특별한 비법에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고민의 시간을 줄이고, 무모해 보일지라도 끝까지 해내는 '완수의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1. ‘쉬운 방법’이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많은 사람이 더 쉬운 방법이 있을 거라 믿으며 검색창을 헤매느라 정작 실행할 시간을 놓치곤 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쉬운 방법이 나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나에게 쉬운 길이 남에게는 돌아가는 길일 수 있습니다.

방법론을 찾는 데 에너지를 쏟느라 성장의 기회를 낭비하지 마세요.



2. 나만의 속도와 난이도를 인정하기.


방법이 쉬우면 쉬운 대로 빠르게 치고 나가면 됩니다.

만약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어렵게 해내면 됩니다.

남들은 1시간 만에 끝내는 일을 내가 5시간 걸려 해냈다고 해서 성장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5시간을 버티며 끝까지 해낸 끈기가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3. 중요한 건 ‘방법’이 아니라 ‘완수’입니다.


세상에는 수만 가지의 공부법과 운동법, 성공학이 존재하지만 그중 정답은 없습니다.

유일한 정답은 '끝까지 했는가'뿐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방법이라도 중간에 그만두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한 방법이라도 끝까지 완수하면 반드시 결과와 배움이 남습니다.



4. 고민 대신 ‘그냥’ 끝내는 힘


"어떻게 하면 잘할까?"라는 고민이 "시작조차 못 하게" 만들고 있다면 과감히 그 고민을 멈춰야 합니다.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완벽주의라는 이름의 게으름입니다.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방법이 어떠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오늘 할당된 분량을 끝내는 것, 그것이 성장의 유일한 공식입니다.



5. 완수가 만드는 자신감의 선순환


한 번 '끝까지 해본' 경험은 다음 도전을 시작할 때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방법이 완벽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난관이 와도 나는 끝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쌓여 우상향하는 성장의 곡선을 만들어냅니다.
성장이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고민하느라 멈춰 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투박하게라도 마침표를 찍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미뤄왔던 그 일을 어떤 방법으로든 상관없으니 그냥 끝내보세요.

그 마침표 하나가 당신을 상위 1%의 성취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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