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0614
늘 퇴근하면 서둘러 집에 도착하고 싶어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우리는 이 날 소소하게 퇴근길 데이트를 했다.
손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걸었다. 순식간에 워털루에 도착했다. 우리는 공원에 나란히 누워 런던아이 바라봤다. 수년간 봐와도 질리지 않는 런던아이인 거 같다.
어쩌다 보니 영국 14년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