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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May 31. 2019

광고야? 뮤직비디오야? 블락비 박경 신곡 '귀차니스트'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새 솔로곡을 발표했다.


지난 23일에 발매된 신곡 '귀차니스트'는 음원 공개 직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고인 듯 광고 아닌(?)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플래닛드림



아이돌계 ‘뇌섹남’으로도 유명한 그는 이전에 발표한 솔로 앨범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소화하면서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박경의 새 솔로곡 ‘귀차니스트’는 이 세상 모든 귀차니스트를 위한 노래다. 특히 ‘아무것도 안 할래’, ‘손가락 까딱까딱 거리는 것도 귀찮아’ 등 현실적인 가사로 공감을 자아낸다. 그는 실제로 ‘귀찮아서 만든 노래’라고 신곡을 소개하기도 했다.



플래닛드림



귀차니스트는 박경이 작사, 작곡, 편곡을 완성하고 뮤직비디오의 기획과 제작은 광고대행사 플래닛드림이 맡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해당 곡이 인기를 끄는 '진짜' 이유는 바로 뮤직비디오 때문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로 마치 한편의 광고 CF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에는 CGV, LG, 카카오뱅크 등 20개 이상의 브랜드가 등장한다.



플래닛드림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박경의 신곡 뮤직비디오 영상을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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