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IT강국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전략은 무엇인가요?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의 손정의 회장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편이다. 2019년 7월 우리나라에 방문한 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인공지능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아니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를 포함해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알파고(AlphaGo),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포털사, SK텔레콤이나 KT 등 통신사, 아마존, 알리바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최우선 분야가 인공지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손 회장은 애플의 시리(Siri)나 삼성의 빅스비(Bixby)가 토니 스타크의 자비스(J.A.R.V.I.S /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다. 인공지능이 꾸준히 학습을 하고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 인간이 굳이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확신! 멀지 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은 ‘초지능(Superintelligence)’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사람과 상호 소통하는 인공지능 비서, 완벽하게 자율 주행하는 자동차, ‘불치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적 같은 ‘치료법’이나 ‘백신 개발’에 이르기까지 산업 분야를 넘어 이 세상 곳곳에 초지능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확장은 곧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말하는 손 회장의 고집과 인공지능에 대한 애착은 확실히 남다르다. 그가 은퇴시기를 미룬 것은 인공지능의 진화와 초지능의 도래를 맞이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19년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지능의 연결성, 무한한 가능성(Intelligent Connectivity, Infinite Possibilities)’이라는 주제로 제2회 세계인공지능대회(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WAIC)가 열렸다. 알리바바의 마윈(Ma Yun) 회장이나 텐센트, 바이두 등 거대 IT 기업의 수장들과 관련 스타트업, 주요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대형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도 참석해 마윈과 함께 인공지능의 진화와 우주 개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혹자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들이 나타나게 되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뿐 아니라 산업의 변화로 인한 폐해가 반드시 생겨나게 될 것이라는 우려 깊은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손정의 회장이나 마윈 회장의 경우 이와는 전혀 다른 색깔을 드러낸다. 손 회장의 인공지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마윈 회장이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매우 긍정적인 편에 속한다. 2017년 중국 IT 리더 서밋에서도 인공지능은 인류의 동반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한다고 해도 인류가 만들어낸 인공지능은 ‘인간’이 아닌 ‘기계’이며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인류와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이 될 것이라는 가치관을 내세운다. 개인적으로도 같은 입장이다. 인간이 해야 할 영역이 반드시 존재한다면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영역도 존재하게 되는 법. 그로 인해 인류는 보다 안락한 삶을 꾀할 수 있다. 위험한 현장에서도 인간을 대신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오랜 세월 인류가 풀 수 없었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마윈은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매우 낙관적’이라며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진화하게 되면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감히 예측할 수 없다’며 긍정과 부정을 떠나 불확실성과 경계심을 이야기했다. 너무 당연하지만 미래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마윈 회장의 긍정적인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굉장히 심플하게 생각해보면) 어쨌든 인류가 그렇게 만들면 될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지능과 감성을 넘어 일정 수준을 초월하는 초지능이 등장한다면 위협요소가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마윈이 이야기한 것처럼 초지능과 인간이 협력 관계에 있어 오롯이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이 될 수 있다는 가설도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우주 개척에 있어 화성(Mars)은 꾸준히 언급되는 태양계 행성 중 하나인데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 대신 화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편이다. ‘화성이 미래’라고 언급하는 일론 머스크에게 있어 인공지능은 우선순위가 아닌 셈이기도 하다. 사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러면서도 보다 안전한 인공지능,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을 꾀하기 위한 오픈 AI(Open AI)라는 연구기업을 설립하기도 했다.
보통 인공지능의 선두주자로 미국을 손꼽는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나 아마존, IBM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AI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AI 관련 특허만 해도 꽤 높은 수준에 이르며 AI 스타트업 투자에서도 중국 못지않다. 중국 기업들이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장은 글로벌 허브처럼 변모해가고 있는 상황이라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미국과 중국은 이미 톱클래스이자 (서로 눈치 보는) 경쟁국이기도 하다. 그만큼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포브스(Forbes)에서는 시사프로그램 ‘Frontline’을 인용하면서 중국의 인공지능이 2025년이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2030년까지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약 14억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초대형 국가이니 인공지능 분야의 엔지니어 양산도 다른 국가에 비해 2~3배를 능가한다고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글로벌 IT 강국이었던 우리나라는 AI 분야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은 어디쯤일까?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와 반드시 연결되곤 한다. 바둑기사 이세돌과 맞붙어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펼쳐진 지 4년이 되어간다. 2019년 12월, 이세돌은 다시 한번 인공지능과 맞붙었다. 이번에는 2017년 NHN이 개발한 ‘한돌’이라는 국산 인공지능이다. 이세돌 9단의 경우 알파고를 상대로 1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한돌을 상대로 첫날 대국에서 불계승, 둘째 날은 불계패했다. 사람들은 한돌의 알고리즘이 상대를 파악해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상황이라 마지막 대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학습은 인공지능의 특성이다. 단 한번 실수할 수 있지만 그 뒤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그렇다. 그것이 사람과 다른 이유다. 이세돌과 한돌의 마지막 대결은 12월 21일 열렸고 예상대로 한돌이 불계승했다. 결국 이세돌과 한돌의 격돌은 1승 2패. 이세돌은 한돌을 상대로 2패를 하긴 했지만 한돌의 인공지능이 중국의 절예(絶藝, Jueyi)보다 다소 부족하다고 말한다. 중국의 절예는 2019년 중신증권배 AI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중국의 텐센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바둑 인공지능이다.
자, 알파고나 한돌 모두 인공지능이 사람과 대결한 동일한 사례이지만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있어 지극히 일부에 속한다. 퀴즈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하는 인공지능은 수도 없이 많다. 데이터를 수집해 기자처럼 기사를 쓰거나 인공신경망에 감성을 탑재해 시를 쓰는 경우들도 있으며 자동차에 적용되어 자율 주행하는 케이스도 존재하니 인공지능의 능력과 확장성은 눈부실 정도다.
지난 12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53회 국무회의가 열렸다. 이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 전 부처가 참여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듯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국가들은 이미 AI 주도권을 선점한 상태인데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범국가 차원의 준비가 마련되어야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일종의 ‘다짐’과도 같다. 인공지능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혁신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나아가 인공지능을 통한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인공지능을 통한 경제효과만 최대 455조 원이라고 했다(아래 참조)
정부가 발표한 아래 인포그래픽 내용을 살펴보자.
NBA에서 뛰는 스타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세상은 그들을 드림팀이라 불렀다. 말 그대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날아다녔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미국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엔지니어들을 드림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인재양성이 잘 되어 있는 나라 이기도하다. 중국 역시 수많은 개발자들을 교육하고 양산한다. 손정의 회장의 경우 인공지능이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대나 성균관대, 카이스트 등에 인공지능 관련 학과가 존재한다. 물론 많은 숫자는 아니다. 이번 AI 국가전략에서는 AI 관련학과를 새로 증설한다고 했고 초등학생부터 이와 관련한 교육이 필수적으로 병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인재 양성은 굉장히 필수적인 요소다. 인력도 없이 인공지능이 뚝딱 개발되는 것도 아니거니와 진화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알고리즘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하며 딥러닝과 머신러닝에 있어 마이너한 이슈까지 바로 잡으려면 사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는 사실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성하는 필수요소이면서 ‘원 오브 뎀(One of them)’이다. 그러니까 학교와 더불어 연구소와 기업을 묶고 이를 하나의 단지로 구성해 서로를 잇는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면 보다 탄탄한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다.
보통 엔지니어나 개발자라고 해서 이과 출신의 똑똑한 인재들만 떠올리는 경우들이 있지만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 개발과 인재 양성은 필수이지만 아직까지 역부족이다. 실제 현장에는 사람이 부족한 실정이라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모셔갈 정도라는 우스갯소리도 들어본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이 언어에 대해 인지해야 하니 언어학이나 국문학, 영문학 등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불어 감성적 AI인 경우 심리학 전공자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어느 곳에 어떻게 배치하느냐, 인공지능 적용에 따른 법적인 제도나 규제와 관련된 부분이라면 다양한 전공자들을 필요로 할 수도 있겠다. 단순하게 ‘코딩할 줄 아는 이과생만 모십니다’는 이제 더 이상 정답이 아니라는 점. 솔직히 말하면 인공지능을 비롯해 로봇이나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이라는 테두리 안에 존재하는 분야들을 살펴보면 대다수 엔지니어나 개발자, 프로그래머들을 필수로 하는데 인공지능 개발과 인재 확충,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에 다양한 전공자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도 폭넓게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재 양성에도 물론 돈이 든다.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로 확장되는 경우에는 더욱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범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은 물론이고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거나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의 육성도 매우 중요한 일이겠다. AI 국가전략에는 AI 투자펀드 조성도 포함될 예정이다. 2020년 약 5조 원 이상의 벤처펀드가 AI 투자펀드로 활용될 예정이고 2020년 이후부터 ‘AI 올림픽’이라고 해서 글로벌 AI 스타트업의 경쟁과 교류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미 미국이나 중국에서도 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데 국내외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교류 역시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로 중국의 센스타임(Sense-time)이나 메그비(Megvii)는 얼굴 인식 기술을 보유한 매우 유망한 스타트업이다. 센스타임은 얼굴 인식은 물론이고 이미지와 물체, 텍스트를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보안, 모바일 등 다양한 산업에 배포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인지하여 스캔하고 포착하는 기술은 영화에서 나타났을 법한 보안 기술인데 이러한 기술력으로 인해 센스타임의 기업가치는 무려 8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력 확보는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더불어 차세대 AI 개발사업 예비타당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AI 핵심기술 5개 이상 확보하고자 하는 목표도 수립된 상태다. 이를테면, ‘AI 반도체’ 같은 신개념 기술 개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인공지능의 핵심은 학습이다. 특히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세서를 만든다면 이는 인공지능의 두뇌가 될 수 있다. 수백 개, 수천 개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수준이면 ‘대규모’에 속하게 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처리장치가 바로 NPU(Neural Processing Unit)다. 통상 신경망 처리장치라고 한다. 이러한 NPU는 모바일은 물론 자동차나 사물인터넷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 삼성전자 엑시노스(Exynos)를 사례로 들 수 있겠다. 2018년 삼성전자와 서울대, 카이스트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사람의 뇌를 닮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간의 뇌 작동 방식을 모방해 구현한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는 스마트폰의 퀄컴 스냅드래곤, 애플의 A 시리즈 칩의 뒤를 잇는 업계 3위 클래스다. 점유율로 보면 높은 편이라고 할 순 없지만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편에 속한다. 삼성은 기존의 NPU 분야와 더불어 AI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해 경쟁 시장에 뛰어들었고 지속적으로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인텔의 경우, 이스라엘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 랩스(Havana Labs)를 인수해 경쟁력을 확보했고 글로벌 그래픽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역시 멜라녹스(Mellanox)라는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을 인수했다. 그러고 보면 인텔과 엔비디아 모두 이스라엘 기업을 품에 안은 셈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라이다(LiDAR) 센서 분야에서도 이스라엘의 경쟁력이 남다른 편인데 이 정도면 이스라엘의 IT 기술력도 감히 세계적인 수준이라 할만하다.
AI 반도체는 향후 사물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홈을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넘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그러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 사실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 늘 언급되곤 하지만 미국이나 중국 등 강국이나 아랍에미리트나 이스라엘을 포함한 신흥강국에 이르기까지 워낙 막강한 IT 국가들이 현존하고 있어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 감히 장담할 순 없을 것 같다.
‘AI 국가전략이 수립되었으니 제대로 지켜질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요. 충분히 될겁니다’
잘 지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법. 안일함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국가전략이 탄탄할지라도 제도적인 개선과 행정적인 지원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한다면 그대로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가고 만다. 몸소 실행에 옮기며 단계별로 성장하는 사례들부터 작은 실수로 인한 실패 사례까지 모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겠다. 중국의 성장 속도는 남다르다. 2030년이면 미국을 넘어 AI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넘보는 국가인데 우리나라의 AI 국가 전략 역시 (중국과 동일한) 2030년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 10년.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인가? 트렌드라는 것은 반드시 변화하고 첨단 테크놀로지는 꾸준히 진화한다. 10년이면 수십 번 이상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게 될 오랜 시간이다. 과연 우리 세대가 10년 뒤를 맞이할 때 다가오게 될 변화는 무엇일까?
※ 아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략에 대한 관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실제와 다른 내용이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는 2019년 12월 17일 13시부터 보도 가능한 내용입니다.
– 세계인공지능 컨퍼런스, WAIC(http://waic2019.com)
– <Elon Musk and Jack Ma clash during intense debate on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ife on Mars>(2019.8.29>, businessinsider.com
– <Elon Musk and Jack Ma Debate AI at China Summit>(2019.8.28), bloomberg.com
– <Elon Musk and Jack Ma Debate AI at World AI Conference In Shanghai>(2019.8.29), pandaily.com
– <China Will Outpace US Artificial Intelligence Capabilities, But Will It Win The Race? Not If We Care About Freedom>(2019.12.3), forbes.com
– <인공지능(AI) 국가전략 발표>(2019.12.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go.kr)
– <Meet The World’s Most Valuable AI Startup: China’s SenseTime>(2019.6.17), forbes.com
– <Intel Acquires Artificial Intelligence Chipmaker Habana Labs>(2019.12.16), newsroom.intel.com
해당 콘텐츠는 Pen잡은 루이스님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