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보도자료 마스터북
본 컨텐츠는 주니어 마케터분들을 위해 보도자료(PR) 원고 작성부터 실제 배포까지전 과정을 요약한 ‘보도자료 마스터하기‘ 컨텐츠입니다. 사수 없이 마케터로 혼자 일하며 알게된 정보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본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1. 보도자료 왜 쓸까?
2. 기자를 알아보자
3. 보도자료 작성 방법
4. 프레스킷 만들어보기
보도자료 왜 쓸까?
회사를 대표하는 공식 자료
*보도자료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자사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보일 수 있는 공식 자료입니다. 브랜드 평판의 지표로도 이용이 됩니다. 우리 회사의 얼굴이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다면 자사 서비스, 사명을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그게 현재 보이는 이미지입니다.
영구성을 가진 홍보 효과
*SNS 컨텐츠는 휘발성이 강해, 시기가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보도자료를 비롯한 자료는 네이버 서버가 직접적인 폭격을 당하지 않는 이상 차곡차곡 쌓입니다. 그리고 초기 스타트업이 에산 없이 시작하기 좋은 홍보 방법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마케팅 도구
*기사가 이슈화가 되면 사람들이 몰립니다. 그리고 기사가 마케팅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PR이 중요한 점은 사람들은 기사화 된 ‘컨텐츠’를 광고를 인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 직접 써봐야 한다.
직접 쓰면 기회가 생긴다.
보통의 경우 원하는 방향, 키워드를 고민하고 원고는 대행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직접해본다면 자신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비롯해 회사에서도 마케팅, 홍보 담당자의 역할이 더 부각될 수 있습니다. 대표님 입장에서도 한명의 회사의 중요한 조력자를 얻게 되기에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자분들이 좋아하는 컨텐츠
기자님들도 사람입니다. Give & Take가 이어지면 관계가 형성되고 기사화가 안되더라도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도자료를 보낼 때 메일만 띡! 보내지 말고 꾸준히 안부를 묻는게 중요합니다.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보도자료 작성 방법의 핵심 구성요소는 총 4가지입니다.
제목, 도입, 본문, 보일러 플레이트
‘백지’로 시작해 작성하려면 어렵지만 전체적인 윤곽을 이해하고 시작하면 글 한줄도 쉽게 쓰여질 겁니다.
제목 짜보기
제목은 기자, 독자든 모두에게 눈길을 끌어야 합니다. 보도를 올릴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2~3가지를 넣는게 좋습니다.
꿀팁 :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에서는 ‘제목의 키워드’에 따라 노출 순서를 선정합니다.
(간단한 인사이트 : 해외 PR 컨설팅 조사에 따르면 언론인은 보도자료를 한눈에 대충 훑어보는데 5초를 사용합니다. 또한 네티즌은 제목을 읽는데 1~2초를 사용합니다. 제목을 보고 전체 내용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여야 합니다.
도입 짜보기
도입부는 전체 상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겁니다. ‘육하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일시분 등 정확한 시간도 설명해야 합니다.
본문 짜보기
본문은 이 보도자료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역입니다. 신제품 런칭, 수상, 파트너십 등 주제는 다양합니다.
보일러 플레이트 사용하기
보일러플레이트는 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5~6줄의 설명입니다. 숫자를 넣어 어필해도 좋으며 앞으로의 서비스 포부를 설명해도 좋습니다.
보도자료 실전 연습해보기
실제로 해보실 수 있도록 연습 템플릿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가기)
프레스킷 만들어보기
프레스킷(Press Kit)이란?
프레스킷은 언론 보도용으로 회사의 서비스의 소개 자료를 정리하는 파일입니다. 미디어 홍보 기회가 왔을 때 프레스킷을 준비했다면 평소 일과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프레스킷 상세 구성 내용
회사 소개 구성 파일
1. 워드파일 1~2장 분량
2. 기업 미션 소개
3. 기업 히스토리
4. CEO 프로필 및 구성원 역량
5. 기업 수상, 매출액 등 자랑할만한 FACT 자료
6. 간략한 제품 정보 소개
에디터근님이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