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마케팅, 할 수밖에 없는 이유 (1편)
SEO마케팅을 했을 때 직접적으로 효과가 나타날까?
안녕하세요 구글, 페이스북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회사 대표, 브랜드 마케터, 광고대행사가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입니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떻게 하면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만큼의 효율을 낼까’이죠.
물론 마케팅 비용을 쓰면 쓸수록 결과가 좋아지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죠. 하지만 비용이 100만원, 1000만원, 1억 등 점점 늘어난다면 ‘과연 이게 이렇게 계속 지불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을까?’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가장 많이들 찾는 대안이 바로 SEO마케팅입니다.
SEO마케팅의 경우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등의 검색엔진에서 자사가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상단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굳이 검색엔진 내 광고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인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타겟팅한 키워드의 검색량에 따라 자연 유입되는 유저의 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 바름 홈페이지의 경우도 SEO마케팅을 진행한 뒤 ‘구글공식파트너’,’UAC광고,’인스타그램 쇼핑태그’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네이버, 구글 검색엔진에서 첫 페이지 1~4위 안에 링크가 되어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 유입도가 늘고 그에 따라 문의량 또한 늘어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해당 데이터는 변경 색인이 반영된 직후 1일 데이터입니다.
SEO마케팅 반영 전 유입자 : 296명
SEO마케팅 반영 후 유입자 : 1,612명(약 444.59% 상승)
* SEO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유지만 시킨다면 검색엔진 내에 광고(네이버검색광고, 네이버쇼핑광고, 구글검색광고 등)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유입률을 극대화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홈페이지 내 목표 달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SEO마케팅을 진행하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건가요?”
실제로 SEO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신 분들은 해당 부분이 좋은 건 알겠지만, 당장 인력과 비용을 투입했을 때 단기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구글 광고, 페이스북 광고, 네이버 광고, 카카오 광고 등의 다양한 매체 광고가 단기적으로 워낙 빠르게 결과를 내다보니 SEO마케팅을 쉽사리 진행하기 힘들어하시죠.
성경에 보면 ‘기다리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이 있죠. SEO마케팅의 경우 검색엔진(네이버, 구글, 다음 등)에서 내용들을 반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있다 보니 조금 늦을 뿐이지만, 기다리면 분명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복이 있었는지 SEO마케팅을 진행했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검색광고비용으로만 매달 4천만 원을 소진하는 C성형외과가 있었습니다. C성형외과의 경우 네이버 검색 광고에서 효율이 워낙 좋다 보니 처음에는 1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점점 비용을 높여 4천만 원까지 소진하게 되었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물론 효율이 나고 있고 4천만 원을 소진했을 때 비용보다 더 큰 수익을 냈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었지만, 정체되는 순간이 오게 되었고 4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썼을 때 그 이상의 효과가 나오지 않았죠.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더 좋은 것이 없을까 하고 찾았던 것이 바로 SEO마케팅이었고, 바름과 함께 1년간 SEO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개월차부터 검색 광고 비용을 줄여가면서 1년이 끝나는 시점에는 검색 광고 비용을 4천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줄였습니다. 나머지 비용의 경우는 바이럴 마케팅과 배너 광고, 옥외 광고 등에 분배하면서 홈페이지의 유입 및 문의 전환율 또한 이전보다 35%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SEO마케팅을 통해 검색엔진 쪽 광고 비용을 줄이고 이 비용을 다른 마케팅 활동에 투자하면서 효과를 내다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을 수밖에 없죠.
“SEO마케팅은 한번만 딱 하면 되나요?”
많은 클라이언트, 마케터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유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SEO마케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뤘을 때 이것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빠르게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SEO마케팅은 ‘검색엔진최적화’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고, 다른 마케팅 방법과 마찬가지로 결과를 유지 또는 개선하기 위한 작업들이 꾸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에서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기존 기능들만 계속해서 가져간다면 결과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검색엔진에서도 검색 알고리즘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하며 많은 변화를 주고 있기에 SEO마케팅도 그에 맞춰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웹사이트 내 표준화 작업은 검색엔진 알고리즘 업데이트에 따라 신규 작업들을 해야 할 시기가 있을 수도 있고, 웹사이트 상세 페이지들이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경우 페이지별로 SEO마케팅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것이면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한 번에 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EO마케팅은 하루 이틀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으면 3~6개월, 길면 1~2년은 작업해야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서 틀을 잡아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어느 정도 틀이 잡혔을 때는 초반 만큼의 리소스가 들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해야 할 것들만 진행하면 어느 정도 유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
* SEO마케팅의 경우 첫 3~6개월 간은 틀을 잡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고,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 초반에 비해 들어가는 리소스가 1/2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크게 해야 할 부분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켜야 할 부분을 지키고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부분에 맞춰 개선 작업만 꾸준히 해준다면 원하는 수치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큰 틀을 맞추고 난 뒤 웹사이트가 꾸준하게 표준화를 맞춰 나가고 있다는 것을 일정한 시기별로 알려주는 것이 포인트)
오늘은 SEO마케팅(검색 엔진 최적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법론적인 부분보단 SEO마케팅이 어떤 것이며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지속성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SEO마케팅 포스팅은 총 2편으로 연재될 예정이며, 다음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SEO마케팅의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SEO마케팅 진행 중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과 어떤 부분을 KPI로 잡으면 좋을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