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트위크(AppTweak)는 지난 5월 23일 새로운 툴 Search Ads Mang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트위크는 2014년 벨기에 본사 설립 후 미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지사를 설치해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는 앱 스토어 유저 확보 플랫폼이다. 앱 및 게임사들이 앱 스토어 내에서 가시성을 증대시키고 다운로드를 늘릴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earch Ads Manager는 기존 앱트위크의 앱 스토어 최적화(ASO-App Store Optimization) 툴 내에서 검색 광고 캠페인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개발자들은 Search Ads Manager를 통해 iOS 앱을 앱 스토어 내에서 광고할 수 있으며, 관련 앱을 찾는 유저들에게 더 높은 가능성으로 노출되어 앱 다운로드 증가까지 꾀할 수 있는 툴이다.
애플에 따르면 키워드 검색으로 발생하는 앱 다운로드 비율은 65% 이상이다. 이중 검색 광고를 클릭하여 앱을 다운받은 비율은 50% 이상이다. 그러므로 iOS 앱을 보유하고 있다면 검색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가시성 그리고 다운로드 측면에서 경쟁 앱에 비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하나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앱트위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Search Ads Manager를 사용하게 되면 iOS 검색광고(ASA-Apple Search Ads)를 간소화된 절차로 쉽게 생성할 수 있다”면서, “앱 및 국가를 아우르는 캠페인 및 광고 그룹에 대한 개요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별도의 콘솔 접속 없이 앱트위크의 앱 스토어 최적화 툴에서 ASO와 ASA를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앱트위크의 앱 스토어 최적화 툴 중 하나인 ASO intelligence에서 우리 앱 및 경쟁 앱의 키워드 조사 및 분석 도구를 통해 ASA 비딩 키워드를 추출하여 다운로드를 늘리는 데 효율적이라고 앱트위크는 밝혔다.
한편 앱트위크는 2022년 8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G-Star, DMS, PlayX4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오는 6월 15일에는 ‘실무 UA 마케팅을 바꾸는 시간, 15분’ 이라는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하여 툴을 더욱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