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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세 읽어주는 여자 Dec 15. 2017

“사업초기, 환상적인 세무기장료에 무릎을 탁 쳤죠.”

잘빠진 메밀_음식점업 / 민성훈 사장님

잘빠진 메밀_민성훈 사장님

사장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1

잘빠진 메밀_민성훈 사장님




Q1.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민성훈이라고 하고요. ‘잘빠진 메밀'이라는 막국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호점, 2호점까지 열고 3호점을 새롭게 준비 중입니다.




Q2. 메밀 막국수 가게 앞에서 텐트를 치고 진을 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사업아이템 찾을 때의 얘기인데요. 예전부터 음식점업을 하고 싶다는 꿈은 있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아이템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갓 군대를 전역하고 강원도에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들렸던 메밀 막국수 맛집에서 그 맛에 반해버렸어요. 그때부터 메밀에 빠지게 됐죠.


그걸 계기로 무작정 사장님께 알려달라고 떼썼어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저도 만들 수 있을지 다짜고자  갓 군 전역한 패기로 말씀드렸는데 단칼에 거절당했어요. (메밀무룩) 그런데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왔어요. 메밀만이 제 운명이었죠. (웃음)


그렇게 거절당한 이후로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2주에 한 번씩 오가면서 사장님께 비법을 알려달라고 졸랐어요. 그 기간이 하고 하다 보니 3개월이나 지속했었죠.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이 여름 안에 제가 승부를 못 보면 영영 배울 수 없을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급기야 텐트를 가지고 양양으로 가게 됩니다. 


뭐..실제로 이런 느낌으로?????

출처 : Wikimedia Commons



가게 옆에 텐트를 쳐놓고 진을 쳤죠. 그렇게 했더니 이게 뭐하는 거냐, 얼른 텐트를 걷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정말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었었네요.  당시에 돈을 주고 배우는 곳도 많았는데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분에게는 그렇게 할 게 아니라  메밀 막국수를 배우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Q3. 패기가 어마어마하셨군요.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겪은 어려움은 없었나요?



사업 초기에 매출이 나오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던 거 같아요. (메밀무룩) 


첫 시작도 금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 여름은 그래도 버텼는데, 겨울이 되니까 매출이 팍 줄었죠. 아무래도 막국수가 시즌성이 있다보니 그렇게 됐던 거 같아요. 그래서 동절기 메뉴를 1년 가까이 여러 가지로 실험하면서 연구했어요. 전골 요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막걸리, 술은 뭐가 있을지 계속해서 시도했죠. 그렇게 해서 겨울 매출이 조금씩 올라갔고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사업 운영을 할 수 있었어요.


잘빠진 메밀 막국수와 유자 소스가 들어간 부추 수육...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츄릅...



Q4. 오늘 먹어보고 저도 한눈에 반했습니다. 세무에 대한 어려움은 어떻게 헤쳐나가셨나요?


처음에는 정말 시간이 없었어요. 


저처럼 패기 하나로 도전하게 되면 초반에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해요. 가게를 개업하기 전부터 부동산계약, 인테리어, 전기공사, 수도공사 다 혼자 했어요. 대충 군대에서 곁눈질로 배웠던 것들이 조금 있어서 도전정신으로 부딪혔죠. 자본이 많지 않았으니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았어요. 


게다가 오픈을 하고나서 어쨌거나 매출을 계속 올려야 하니까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렸어요. 거의 주말과 평일 구분이 없었죠. 그러다 보니 항상 녹초인 거에요. 매일 지쳐 쓰러지고,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 부가세 시즌이 다가와 버렸죠.

네?? 부가세요???????

출처 : giphy


그래서 정신을 차려보니 도무지 제가 혼자서 세금신고를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러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어서 모바일택스에 세무를 맡기게 된 거죠.



Q5. 모바일택스 서비스가 도움이 좀 됐나요?


당연히 큰 도움이 됐죠.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겠지만, 세금이라는 분야도 기본적인 원리를 모르면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어렵잖아요?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모바일택스에서 제 사업을 전담해서 세무처리를 해주시는 분을 배정해주셔서 좋았어요. 세무에 대한 시행착오를 완전히 줄일 수 있었죠. 만약에 제가 혼자 다 처리했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혼자 사업을 운영하려면 발바닥에 불이나도록 뛰어야합니다. 

출처 : giphy



Q6. 전담 세무전문가가 배정되는 시스템은 어떤 면에서 좋았나요?


사업하게 되면 자연스레 세무에 관심을 두게 되죠. 그러다 보면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게 돼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제 전담 담당자분이 있으시니까 물어볼 때에도 서로 부담이 없고, 매번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빨리 답변해주셔서 좋았어요. 모바일택스가 아니었다면 매번 네이버에 찾아보거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을 반복했겠죠. 아마 부정확한 정보들 때문에 혼란스러웠을 거에요. 그렇게 1년을 한 번 돌고 나니까 세무에 대한 감이 어느 정도는 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절세를 할 수 있는데 준비하지 못해서 놓치고 있는 것들, 매 시기별로 세무처리를 위해 제출해야 하는 자료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굳이 먼저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서 알려주시니까 좋았어요. 마치 옆에 세무 선생님이 항상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든든하죠. 완전 신뢰합니다.



Q7.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 이용료 측면에서 부담은 없었나요?


전혀요. 


보통 세무사 사무실들은 기장료만 해도 월 10만 원은 받는데, 모바일택스는 그에 거의 절반 가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잖아요? 이 정도면 환상적인 가격이고 다른 사업자분들도 큰 부담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중의 회계 프로그램은 머리 터지죠. 직접 다해야 하니까…모바일택스는 신고까지 다해주시니까 제가 손댈 곳이 많지 않아요. 세무라는 분야를 완전히 맡긴 거죠. 저는 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더 집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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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세무 서비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무엇인가요?


정확성과 투명성이요. 세무서비스를 사람들이 쓰는 이유는 사업 때문에 얼마의 세금이 발생했고 그래서 대체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를 전문가를 통해 알고 싶기 때문일 거에요. 그러니 세금은 항상 정확해야 하고 왜 그렇게 나왔는지 투명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모바일택스가 그런 역할을 해주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함박웃음)



Q9. 마지막으로 민성훈 사장님의 최종 목표는 뭔가요?


해외 발리에서 서핑 게스트샵을 차려서 거기에서 요리도 팔고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는 게 최종 꿈이에요. 갑자기 웬 해외 이야기냐고 하셔서 뜬금없으실 수도 있는데, 원래부터 이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저는 막 요식업계의 대부가 되겠다는 원대한 생각은 없어요. 그래서 우선 앞으로 1년에 한 개씩 직영점 5개 정도를 차린 뒤 안정화되면 해외로 나갈 생각이에요. 발리가 서핑으로 유명한 곳인데, 거기에서 우리나라 음식을 현지화시켜서 세계인들에게 팔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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