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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가 만든 또 하나의 괴물
골리앗 650

by 모빌리티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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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의 하이퍼카 제조사이자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Hennessey)가 GMC의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골리앗 650(GOLIATH 650)’을 공개했다.


새로운 슈퍼차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력은 기존 대비 55%, 토크는 43% 향상되었으며, 워런티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에서 출고되는 쉐보레 실버라도 및 GMC 시에라 픽업트럭에는 동급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자연흡기 가솔린 8기통 엔진인 GM 6.2리터 V8 엔진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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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의 출력은 420hp, 토크는 63.6kg.m을 발휘하며 부분 또는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에 GM의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1991년부터 ‘더 빠른 자동차 만들기’에 몰입해 온 헤네시의 엔지니어들은 GM 엔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GMC 시에라 및 쉐보레 실버라도의 6.2리터 V8 엔진에 강력한 3.0리터 슈퍼차저, 고유량 흡기 시스템, 고유량 인터쿨러, 크랭크케이스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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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로몰리 푸시로드가 설치되어 있고, 엔진 관리 소프트웨어는 HPE 엔진 관리 캘리브레이션으로 개선됐다. 마지막으로 순정 배기 팁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캣백 배기 시스템을 더해 성능과 사운드를 개선했다. 그 결과 650hp의 출력과 91.0kg.m의 토크를 완성했다.


‘골리앗 오프로드(GOLIATH OFF-ROAD)’ 패키지는 GMC 시에라 AT4의 슈퍼차저 파워 업그레이드를 보완하며, 플레이트에 ‘GOLIATH’ 레이저 각인이 새겨진 커스텀 프런트 스틸 범퍼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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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ED 라이트바와 LED 드라이빙 램프가 설치되어 온/오프로드에서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프로드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섀시를 더 높이고, 헤네시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어디든 달릴 수 있는 35인치 오프로드 타이어가 기존의 18인치 휠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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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가 완성한 GMC 시에라 기반의 골리앗 650은 자체적으로 3년/58,000km의 보증이 가능하다. 헤네시가 공개한 ‘골리앗 650’ 파워 업그레이드는 쉐보레 실버라도 일부 트림과 GMC 시에라 AT4, 드날리 얼티밋 트림을 보유한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골리앗 오프로드’ 패키지는 GMC 시에라 AT4 트림을 보유한 고객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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