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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n 27. 2024

살짝 지프 닮은 듯!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Kolesa


지난주 공개된 수많은 스파이샷과 기아가 공개한 공식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이번에는 비공식 렌더링을 통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매체 콜레사는 디지털 방식으로 위장막을 걷어내 전면부의 디자인을 예상했다. 이들이 공개한 기아 타스만은 길어진 노즈, 사이드에 위치한 한 쌍의 헤드램프, 다른 모델과는 다른 그릴, 그릴 위에 위치한 기아 로고, 앞에서부터 뒤의 적재함까지 길게 이어지는 하단부의 심플한 라인이 특징이다.


타스만의 레터링이 테일게이트를 매우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곧 출시할 타스만은 테일게이트 위로 돌출된 한 쌍의 ‘V’ 스타일 테일램프, 번호판이 고정되는 단순한 스타일의 범퍼, 샤크핀 안테나, 루프 스포일러, 루프레일, 두툼한 도어 핸들을 더해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휠은 지금까지 프로토타입에서 보았던 것과는 다소 다르며, 레드, 블랙 컬러 포인트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크롬 요소도 포인트로 적용된 모습이다.

출처:Kolesa

공식적인 인테리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위 트림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클러스터가 기본 제공되며,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타스만은 모하비에서 사용했던 바디 온 프레임 섀시가 적용된다. 출력은 200마력을 내는 2.2리터 디젤 엔진이 유력하며, 4도어 모델의 경우 2.5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90마력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트림에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륜구동 역시 옵션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차명을 호주의 타스마니아에서 가져온 만큼 호주 시장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을 비롯한 일부 시장에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타스만은 2025년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말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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