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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l 22. 2024

90주년 맞이 에디션 공개
닛산 엑스트레일

닛산(Nissan)은 16일 대표 SUV 엑스트레일(Xtrail)의 사양을 개선한 90주년 기념 에디션 ’90th Anniversary’를 다음달 6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세련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전기 구동 사륜제어 기술인 ‘e-4orce’를 통한 강력한 주행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 90주년 에디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 동물 감지 기능이 추가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인텔리전트 룸미러’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닛산 커넥트(Nissan Connect) 내비게이션에 HDMI 단자를 추가하고, 닛산 오리지널 내비게이션과 디스플레이 오디오에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의 영상을 투사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G 트림 인테리어에는 탄(Tan)외에 블랙 나파 가죽 시트를, X 트림에는 19인치 타이어와 알루미늄 휠을 선탁할 수 있게 하는 등 옵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컬러의 경우 기존 투톤 컬러로만 운영되던 인기 컬러인 쉘 블론드(Shell Blonde)를 원톤으로 추가해 새롭게 컬러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닛산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루프 레일과 전면부 ‘V’ 모션을 쿠퍼 컬러로 변경하고, 블랙 컬러에 쿠퍼 스트라이프가 디자인된 도어 미러, 블랙 컬러의 18인치 알루미늄 휠, ‘리모트 오토 백도어’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시트 소재는 테일러핏에 쿠퍼 스티치를 적용했으며, ’90th Anniversary’ 배지를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


닛산 엑스트레일의 사양 개선 모델은 2WD 기본형 모델의 가격이 360만엔(약 3,1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사양인 4WD 90주년 에디션은 447만엔(약 3,9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닛산 엑스트레일 커스텀 에디션


닛산 모터스포츠 & 커스터마이징에서도 닛산 엑스트레일을 기반으로 한 커스텀 카 ‘엑스트레일 AUTECH’, ‘익스트리머 X’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AUTECH’는 다양한 커스텀카 제작을 통해 쌓아온 전통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확장한 브랜드다.

소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스포티 콘셉트가 특징이며, ‘AUTECH’ 브랜드 발상지인 쇼난 치가사키의 ‘바다’와 ‘하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 컬러가 돋보인다.


또한 ‘Extremer X’는 보다 활동적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익스테리어 파츠와 방수 시트를 장착해 기본형 모델의 DNA인 ‘터프 기어(Tough Gear)’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AUTECH’, ‘Exteremer X’ 모두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인텔리전트 룸미러를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닛산 커넥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HDMI 단자를 추가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가격은 AUTECH 커스텀 모델의 기본형 2WD 모델이 458만엔(약 4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모델인 4WD은 533만엔(약 4,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tremer X 커스텀 모델은 4WD 트림으로 운영되며 5인승 모델은 449만엔(약 3,900만 원), 7인승 모델은 462만엔(약 4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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