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역동적인 글로벌 데뷔를 마친 GV60 마그마 콘셉트(GV60 Magma Concept)가 런던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Genesis Studio)로 이동해 8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셰퍼즈 부시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마그마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내년 3분기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4분기에는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영국의 유명한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양산차 클래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성능 역량을 입증했다. 경험이 풍부한 웨일스 출신의 랠리 드라이버 게틴 존스(Gethin Jones)가 운전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1.17마일 코스를 53.5초 만에 완주했다.
“런던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제네시스 최초의 마그마 콘셉트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이 차가 영국의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롭다.”라고 제네시스 영국 법인 브랜드 디렉터 조니 밀러(Jonny Miller)는 밝혔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지난 3월 말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성능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제네시스는 마그마를 통해 기존 라인업 내 각 모델의 고급 버전을 개발하여 미학과 성능을 모두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