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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Jul 21. 2020

벤츠의 'EQ Ready' 앱, 전기차를 위한 도우미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나의 일상생활에 맞는 것인가?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각각의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3년 전 출시 후 지금까지 160만번 이상 사용되었으며,7월 7일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해 7일 챌린지, 가상 충전 시뮬레이션,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지원하게된다.

'벤츠의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운전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대부분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상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애플리케이션은 중요하다.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용자는 전세계 약 30개 국가에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충전인프라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의 전기모빌리티로의 이동을 위한 초기 단계에 있지만 핵심 적인 단계를 지나고 있다'라고 사빈 슈네르트(Sabine Scheunert) 디지털 & IT 메르세세스 벤츠 마케팅&세일즈 부사장이 밝혔다.

7일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면 사용자의 일상의 동선에 대한 동의를 한 후 분석해 7일간의 도전이 시작된다. 물론 개인정보는 고객이 동의한 경우에만 수집된다. 

애플리케이션은개별 모빌리티의 행동 패턴을 이용해 사용자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여부를 알려준다. 그 동안 사용자는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제공하는 전기 모빌리티의 다양한 측면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정보를 매일 뉴스로 받게 된다. 

또한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에너지 소비 최적화를 고려한 네비게이션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입력된 경로에 따라 소모되는 에너지는 교통정보, 경로 분석 및 속도를 분석하며 경로상 충전소도 표시해 준다. 지금까지 익명으로 제공된 160만개 이상의 경로를 분석해 평균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지금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경로의 90%는 주행거리가 50km이하 였고, 전체 경로의 96%의 주행거리는 100km이하였다. 사용자의 평균 주행거리는 국가마다 다르다. 그러나 이 분석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전기모드로 충분히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목적지가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주행 경로에 따른 가까운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는 배터리 충전 예상 시간을 시뮬레이터 할 수 있다.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소를 표시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사용자가 EQ POWER 모델이 갖는 장점들을 최대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에서도 사요할 수 있게 되었다. 

EQ Ready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https://eqready-app.mercedes-benz.com/appstore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한국은  서비스 불가능)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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