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업무용 차
르노 라팔
새로운 르노 라팔 하이퍼 하이브리드 E-테크 4×4 300hp(Renault Rafale Hyper Hybrid E-Tech 4×4 300 hp)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독특한 차량은 프랑스의 혁신, 내구성, 탁월함을 구현한다.
기앙쿠르(Guyancourt)에 위치한 르노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된 라팔은 브랜드 스타일링의 대담하고 우아한 비전을 보여준다.
외관에서 볼 때 대통령 전용 버전은 프랑스 국기 컬러 그릴, 탈착식 깃발 거치대, 전면 도어의 청백적 배지와 같은 몇 가지 독특하면서도 절제된 특징으로 강화된 고전적이고 조화로운 라인의 차량이다.
블루 프레지던스(Bleu Présidence)라는 독점 색상의 차체는 열 흡수를 10도까지 제한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차량 내부의 기후 편안함을 증대시킨다. 도장에는 햇빛에서 볼 수 있는 청백적 글리터 효과도 포함되어 있다.
후면 도어는 부드럽고 조용한 작동을 위한 소프트 클로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깃발 거치대는 공식 여행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차분한 전시를 위해 접근 플랩 뒤에 신중하게 배치되어 있다.
안전성과 편안함을 위한 특별 설계
안전성과 편안함을 위해 설계자들은 가볍고 강한 복합 재료를 선택했다. 섀시는 도시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위해 특별히 조정되었으며, 서스펜션은 장갑의 무게를 보상하도록 조정되었다.
차량은 민첩성, 조작성, 안정성 간의 최적화된 균형을 위해 20인치 시케인 휠, 미쉐린 전천후 타이어, 4륜 스티어링을 특징으로 한다. 목표는 타협 없이 보호, 편안함, 신중함,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르노의 DNA에 맞춰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은 프랑스 대통령직이 요구하는 편안함, 첨단 기술 혁신, 견고한 강도를 제공하는 보아튀르 아 비브르(VOITURE A VIVRE-일상을 함께하는 자동차)이다. 이 특별한 차량은 공식 여행에서 국가원수를 지원하면서 기능적이고 연결된 안전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탑승자 공간은 기능적이고 인체공학적 사용을 위한 맞춤형 레이아웃을 갖춘 바퀴 달린 사무실로 설계되었다. 대통령을 위한 열적 및 음향적 편안함에 특별한 강조를 두어 개선된 방음과 최적화된 기후 제어를 통해 균형 잡힌 실내 온도를 보장한다.
엘리제궁과 르노, 프랑스 장인들의 협업
이 프로젝트는 엘리제궁(Elysée Palace), 르노, 그리고 작업 품질로 유명한 프랑스 장인들 간의 독특하고 긴밀한 3자 협업의 결과이다.
이 특별한 라팔은 그들의 공동 노력의 결과물이다. 르노 그룹에 의해 설계되고 개발되었으며, 프랑스 대통령직의 요구에 맞춰 제작되었다.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은 또한 외국 국가원수와 고위 인사들에게 프랑스의 탁월함과 생활 예술을 보여주는 바퀴 달린 쇼케이스이기도 하다.
미네랄 엑스퍼티즈가 가공한 피레네 누아르 그랑 안티크 대리석
자동차 세계에서 보기 드문 소재를 사용하고 신중한 선택 과정의 일환으로, 설계자들은 피레네 산맥에서 채취한 흰색 무늬가 있는 검은색 대리석을 선택했다.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의 후면 센터 콘솔,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의 중앙 가지 주변에 정밀하게 배치된 이 대리석은 우아한 미네랄 마감을 더한다.
대리석 블록의 선택부터 통합까지 전체 과정은 선도적인 프랑코-이탈리아 회사이자 석재 전문업체인 미네랄 엑스퍼티즈(Mineral Expertise)의 감독하에 이루어졌다.
독특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이 프리미엄 소재를 자동차 산업의 기술적 제약에 맞춰 조정할 수 있었으며, 르노 표준에 부합하는 정교함, 강도, 내구성 수준을 달성했다.
루도비크 아브넬의 정교한 상감세공
에콜 불(École Boulle) 미술학교 출신인 루도비크 아브넬(Ludovic Avenel)은 가구 제작,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을 전공했다.
2008년에 개장한 그의 파리 작업실은 전통 기법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그는 정교한 개별 오브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맞춤형 가구와 피팅을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을 위해 그는 상감세공 마감이 있는 진한 너도밤나무로 후면 제어 패널의 트림을 디자인했다.
수공예 마감의 자연스러운 따뜻함이 대리석과 우아하게 균형을 이룬다. 프랑스 장인정신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이 맞춤형 트림은 대통령 캐빈의 미적 및 기능적 요구 사항과 완벽하게 맞는다.
르노 작업실에서 제작된 독점 실내 장식
르노의 마스터 업홀스터러들은 전통과 혁신을 융합하는 예술의 탁월함을 구현한다.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을 위해 모든 세부 사항이 공화국 의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 제작되었다.
선별된 자투리에서 가져온 가죽은 특정 색상으로 재가공되었으며, 청색 상단 스티칭은 공화국의 공식 색상표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되었다.
헤드레스트에는 프랑스 국장인 펠타(pelta)와 릭터 파스케스(lictor’s fasces), 참나무와 올리브 가지가 정교하게 작업된 레이저 조각이 특징이다.
앞좌석 뒤에는 승객을 위한 유용한 물품을 넣을 수 있는 신중하고 기능적인 맵 포켓이 있다.
주요 도전 중 하나는 뒷좌석의 통풍 기능이었다. 이는 디자인의 우아함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정밀 엔지니어링의 고급 전문 지식이 필요했다.
르노와 센티곤이 설계하고 디자인 앤 솔루션이 제작한 맞춤형 중앙 콘솔
2013년 기앙쿠르에서 설립된 디자인 앤 솔루션(Design & Solutions)은 자동차 프로토타이핑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독특한 오브제를 개발한다.
프로토타입과 콘셉트카에서 르노의 오랜 파트너인 디자인 앤 솔루션은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을 위한 독점적이고 우아한 뒷좌석용 센터 콘솔을 제작했다.
대통령 기능의 특정 제약 조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이 알칸타라로 실내 장식된 콘솔은 디자인 앤 솔루션의 전문성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내장 기술, 편안함과 효율성을 위한 품질 인식에 중점을 둔 오브제를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센티곤이 인증한 신중한 장갑 시스템
센티곤 프랑스(Centigon France)는 민간, 군사, 보안 부문을 위한 맞춤형 장갑차 설계 및 제조의 유럽 선두업체이다.
75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각 고객의 특정 요구에 맞춘 인증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호, 품질, 성능에 중점을 둔 접근 방식을 구현하여 센티곤은 르노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갑의 통합을 최적화했다.
대통령 전용 르노 라팔 개발을 위해 모든 전문 지식을 배치하여 차량이 이런 유형의 임무에 기대되는 표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했다.
105년간 이어진 르노와 프랑스 대통령직의 역사적 동맹
충실한 파트너인 르노는 1920년 프랑스 대통령을 위한 첫 번째 상징적 모델을 설계했다. 첫 번째 차량은 폴 데샤넬 대통령과 그의 후임자들이 사용한 프랑스 럭셔리의 기함인 르노 40 CV였다.
그 이후 12명의 국가원수가 공식 사용을 위해 르노 차량을 선택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러한 상징적 모델들은 혁신과 편안함을 위해 설계되었다.
레이나스텔라(Reinastella)부터 사프란 리무진(Safrane Limousine)까지 각 차량은 대통령 기능의 위신을 구현한다. 자동차 탁월함과 공화국의 요구 사항 간의 이 독특한 파트너십은 현대적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다.
르노는 방탄, 편안함, 최첨단 기술로 항상 차량을 국가의 요구에 맞춰 조정해왔다. 선택된 각 모델은 프랑스의 우아함, 기술적 전문성, 위신을 반영한다. 105년 동안 르노는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닌 프랑스 공화국 역사의 한 주체였다.
오늘날 르노 라팔은 르노와 프랑스 대통령직을 연결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혁신, 책임, 탁월함을 하나의 움직임으로 결합하는 독특한 프랑스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