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Honda)의 자동차 제작 근간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혼다는 누구보다도 자신들이 타고 싶어하는,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데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혼다의 “SPORTS DRIVE WEB”은 비트(BEAT)를 시작으로 혼다 Z(Honda Z), 혼다 S660으로 이어진 경차 미드십 모델들을 소개했다. 개성이 넘치는 3대의 차량을 소개하며, 이들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미드십 리어 구동, 즉 MR 구동 방식은 1963년 혼다가 4륜 진출 첫 모델로 세상에 내놓은 경트럭 T360에 채용된 이래 혼다 경트럭의 전통 구동 방식이 되었다.
경트럭의 승하차성과 적재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던 전통의 MR을 조작하는 즐거움을 위한 MR로 개선했다. 오픈 2시터 패키지를 채용하고, 이론을 떠나 즐거운 거리의 통근차량 BEAT를 1991년에 등장시켰다.
1990년에 등장한 NSX와 같은 MR을 채용한 것에 더해, 작고 친근한 귀여운 스타일, 사람과 자동차와 자연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경차 미드십 오픈 스포츠로서 큰 화제가 되었다.
외관은 미드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형 에어인테이크와 휠 아치 상단에 개폐 라인을 설정한 넓은 프론트 후드 등이 특징이다. 차체 전체를 바람 속을 달려나가는 듯한 날카로운 라인으로 구성했다.
인테리어에서는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단단히 감싸는 견고한 가로세로 골조를 느끼게 하는 크로스바 계기반을 바탕으로, 투톤 컬러 코디네이션을 적용하여 개방감과 감싸는 느낌을 양립시켰다. 얼룩말을 모티프로 한 패턴 디자인의 버킷 타입 시트, 모터사이클을 연상시키는 독립 3안 계기가 인상적이다.
엔진은 드라이버의 마음에 직결되는 경쾌한 응답성을 추구하여 자연스럽고 날카로운 응답을 실현하는 자연흡기 직렬 3기통 12밸브를 채용했다.
엔진 개발에 있어서는 스로틀 움직임에 대한 뛰어난 추종성과 극한의 흡입 효율을 실현하는 F1 엔진의 흡기 시스템과 연료 분사 제어 시스템에 주목했다.
1기통당 하나의 다련 스로틀과 두 개의 연료 분사 제어 맵을 전환하는 하이 레스폰스 엔진 컨트롤 시스템, MTREC(Multi Throttle Responsive Engine Control System)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엔진을 양산차 세계 최초의 미드십 풀오픈 모노코크 바디에 탑재했다. 트랜스미션은 5단 수동만을 설정했다.
8,500rpm까지 엔진을 돌리고, 풀오픈으로 바람을 즐기면서 경쾌한 핸들링을 즐기는 것이다.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그때까지는 고가의 스포츠카에만 존재했던 미드십 오픈 스포츠를 친근한 것으로 만든 획기적인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아웃도어 레저 수요 상승과 함께 경차를 포함한 SUV적인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졌다. Honda Z가 데뷔한 1998년 전후에도 다양한 경차 또는 컴팩트 SUV가 등장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 Honda Z는 그 어떤 것과도 다른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최대 특색이 언더플로어 미드십 4WD의 새로 개발된 플랫폼, UM-4이다.
엔진을 바닥 아래에 배치하고, 게다가 세로 배치로 앞뒤로 연장된 드라이브 샤프트를 그대로 프로펠러 샤프트로 하여 4WD를 실현한 획기적인 구조였다.
플로어를 가능한 한 낮게 배치하기 위해 엔진을 60도 기울여 탑재했다. 이를 통해 플로어 위는 모두 실내 공간과 적재실에 사용할 수 있어 소형차 급의 넓이를 실현하는 슈퍼 롱 캐빈으로 했다.
미드십의 장점을 살려 50:50의 전후 중량 배분으로 하고, 엔진이 바닥 아래에 있어 저중심이며, 엔진이 없는 프론트의 가벼움과도 상승작용을 일으켜 솔직하고 기분 좋은 핸들링을 실현했다.
또한 주파성을 높이기 위해 15인치 대경 5홀 허브의 본격적인 휠을 채용하고, 최저지상고는 195mm였다. 바로 “더욱 편하게 자유롭게 즐기고 싶고, 더욱 다양한 곳에 가고 싶다”는 열렬한 개발자의 마음을 형태로 만든 뛰어난 주파성을 실현했다.
혼다는 2010년에 혼다기술연구소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신상품 제안 기획 공모를 개최했다.
많은 응모작 가운데서 최우수상으로 선정한 것은 “자신도 손이 닿고, 누구나 성능을 여유 없이 다 사용할 수 있는 친근한 스포츠카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안된 경차 오픈 스포츠였다. 그 제안 기획을 바탕으로 2015년에 등장한 것이 S660이다.
외관은 리어에 “2코브”의 벌지를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풍경의 반사 등도 고려하여 바디 표면의 미묘한 기복과 라인에 집착하며 모델링을 수행했다. 타이어가 4모서리에서 단단히 버티고 지금이라도 달려나갈 듯한 역동감 있는 폼을 추구했다. 좌우의 에어인렛은 롤바에 녹아드는 듯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했다.
인테리어에서는 당시 혼다 최소 직경 350mm의 스티어링 휠과 드라이버를 감싸는 듯한 홀드성을 높인 전용 스포츠 시트, 페달 배치도 포함한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 등으로 인간과 자동차의 일체감보다 더 앞서 있는 “자신이 자동차가 된” 듯한 싱크로 감각을 추구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질감에도 집착하여 본격 스포츠카의 분위기를 실현했다.
엔진은 터보차저를 새로 설계하여 액셀 응답성을 향상시킨 직렬 3기통 12밸브 DOHC 터보를 탑재했다. “달리는 즐거움을 누구나 편하게 맛볼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저속부터 힘차고 고회전까지 막힘없이 돌아가는 혼다다운 필링으로 마무리했다. 캐빈 근처에 퍼넬을 배치하고 드라이버 쪽을 향하게 함으로써 사운드를 튜닝한 블로우오프 밸브 소리나 흡기음이 귀에 전달되기 쉽게 하는 등 운전하는 즐거움에 집착했다.
트랜스미션은 의미 없이 움직여보고 싶어질 정도로 기분 좋은 조작 감각을 추구한 “경차” 최초의 6단 수동과 스포츠 모드로 전환 가능한 7단 패들 시프트 장착 CVT를 설정했다.
서스펜션은 프론트에 맥퍼슨 스트럿, 리어에 멀티링크 스트럿을 채용했다. 저속역에서의 레이싱 카트 같은 민첩한 핸들링과 고속역의 안정감 있는 주행을 양립시키면서 뛰어난 승차감도 실현했다.
S660을 즐기기 위해서는 특별한 상황이 필요하지 않다. 시내 교차로 하나만 돌아도 즐거워지는 조작하는 기쁨으로 가득한 경차 미드십 오픈 스포츠이다.
BEAT, Honda Z, S660 모두 혁신 기술을 채용하고 혼다다운 개성이 넘치는 경차 미드십 모델이다. BEAT는 탄생한 지 30년 이상이 지났고, 가장 새로운 S660도 10년 이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오너스 미팅이 개최되는 등 많은 팬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다. 혼다는 앞으로도 달리는 즐거움이 넘치는 자동차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