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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Dec 29. 2020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유로앤캡 최고등급 받았다.

출시 이후 수많은 어워드를 수상한 신형 랜드로버 디펜더 110이 이번에는 유로앤캡(EURONCAP)으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탁월한 디펜더는 최근 진행한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들과 견고한 차체 구조 덕분에 어떤 지형도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디펜더에서 사용 가능한 유용한 기능에는 긴급제동, 차선유지 지원과 후방 충돌 모니터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6개의 에어백은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최대 3개의 ISOFIX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디펜더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는 85%, 안전 보조 시스템은 79%, 보행자나 자전거 탑승자 부분은 71%의 성적으로 전체 등급 최고 수준인 5개의 별을 받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이사인 닉 로저스는, "신형 디펜더를 창조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기능적 안전과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는 것에 집중했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운전자 경험을 진정으로 향상시켜주는 안전 기능들을 갖추도록 했다. 신형 디펜더가 유로앤캡 최고등급을 받아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로앤캡은 신형 디펜더 110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이후 폭발적인 주문을 받았으며 자동차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28개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랜드로버는 신형 디펜더 출시 이후 효율성 높은 직렬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P4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을 출시했다. 이 트림은 전기모드로 최대 43km를 주행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4g/km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랜드로버 디펜더 90과 디펜더 110 모두 사용할 수 있는 X-다이내믹 옵션을 출시했는데, 4X4 SUV의 전통적인 모습과 기능을 반영하는 내외부 디자인을 적용해 멀리서도 디펜더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게 했다.

랜드로버 어드밴스드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기능에는 긴급제동, 블라인드 스팟 어시스트, 3D 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 엑시트 모니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버 컨디션 모니터, 차선 유지 지원, 후방 충돌 모니터, 후방 교통상황 모니터, 교통표지판 인식, 어뎁티브 스피드 리미터, 웨이드 센싱, e콜, 다중 충돌 방지 긴급 브레이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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