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빌리티그라운드 Jan 11. 2021

2020년 유럽과 독일의 베스트 셀링카, 폭스바겐 골프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 중 하나인 골프는 2020년 가을 전부 8가지 모델을 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유럽에서만 약 312,000대를 판매하며 다시한번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로 기록되었다. 볼크스부르크를 상징하는 골프는 독일에서도 약 139,000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링 모델이 되었다. 이 결과에 대해 폭스바겐의 CEO인 랄프 브랜드슈테터는, "2020년에도 골프는 정확히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8세대 골프를 통해 이전 세대의 성공 스토리를 자연스레 이어가고 있다. 골프는 계속 다양한 차원으로 기술적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장 출시 후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더 많은 노력을 했다."고 추가했다.

특히, GTI, GTD, GTE와 같은 중요한 모델이 모두 출시되며 3분기에 판매가 급성장했다. 하이브리드에 대한 높은 수요도 이같은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판매되는 골프 3대 중 1대가 하이브리드였다. 유럽에서 판매된 312,000대의 골프 중 약 179,000대가 하반기에 판매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하반기가 폭스바겐이 얼마나 다이내믹하게 움직였는지 알 수 있다.

2020년 말, 독일에서 골프는 당당히 판매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티구안과 파사트가 자리했다. 다른 경쟁 브랜드의 모델은 4위에서 시작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독일 무역 언론이 선정한 컴팩트 클래스 부문 베스트카에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으며, 오토 모터 앤 스포츠, 오토빌드, 오토 자이퉁 매거진 등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실시한 15개 비교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 역시 같은 의견으로 골프를 1위로 선정했다. 이에대해 CEO인 랄프 브랜드슈테터는, "폭스바겐을 믿어준 모든 고객에게 감사한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낸 우리 팀 전체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매거진의 이전글 토요타 로고에 담긴 짧은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