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푸조의 플래그십 508의 특별한 모델인 '508 PEUGEOT SPORT ENGINEERED'이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로이크 듀발, 케빈 마그누센, 폴 디 레스타, 미켈 얀센, 구스타포 모네제스 그리고 제임스 로시테르와 같은 WEC 드라이버들이 푸조의 고성능 모델의 고객이 되었다.
508 푸조 스포츠 엔지니어드는, 푸조스포츠 엔지니어들의 전문성과 기술의 정수를 모두 담고 있다. 360hp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이 고성능 세단은 푸조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또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자체가 푸조가 품고 있는 DNA의 핵심이기 때문에 푸조스포츠 엔지니어들은 508의 섀시를 튜닝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로드홀딩력을 극대화했다.
베르샤유에 위치한 푸조스포츠의 작업장에서 디자인한 이 고성능 세단은 2020년 10월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2022년 푸조가 르망 WEC 하이퍼카 부분에 복귀한다는 발표와 함께 출시했다. 이런 인연으로 인해 WEC 드라이버들은 2021년 4월부터 세단 버전 또는 SW 버전의 508 푸조스포츠 엔지니어드 모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 로시테르와 구스타포 메네제스는 니스의 그룹 쇼파드 딜러십에서 자신들의 차를 보러 갔으며, 폴 디 레스타는 사토리의 푸조 스포츠에서 그의 차키를 받았고, 첫 느낌을 이렇게 말했다. "508 푸조 스포츠 엔지니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족을 위한 완벽한차는 나같은 사람에게 딱 어울리도록 잘 디자인된 자동차같은 느낌이다. 이 차는 레이싱카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이 좋다. 이 차를 타고 오면서 시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사용했다. 그리고 유아용 카시트도 완벽하게 맞는다!"
스포츠와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제임스 로시테르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라이드 컨트롤, 댐핑, 전자제어 능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시스템들은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반응하며 모든 움직임을 운전자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다. 이 차가 푸조스포츠를 한단계 더 높은곳으로 이끌 것으로 본다. 전기모터의 출려과 토크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SW 버전으로 자전거나 보드를 넣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매일 아침 내 장난감들과 함께 어디든 갈 수 있게 된 것이 좋다."
로이크 듀발, 케빈 마그누센, 미켈 얀센은 508 푸조스포츠 엔지니어드를 그들이 거주하는 국가인 스위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에서 받게 된다.
508 푸조스포츠 엔지니어드는 프랑스의 푸조 전시장을 통해 2021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고객에게 인도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