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는 지난 6월 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도로와 서킷 모두에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신형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핸들링과 성능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이 슈퍼 스포츠카의 세 가지 영혼인 일상적인 편안한 드라이빙, 스포티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그리고 고성능 위주의 트랙 드라이빙은 발렌시아의 시내, 스페인의 산으로 이어지는 와인딩 로드, 그리고 리카르도 토르모(Ricardo Tormo) 서킷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매우 독특한 특성은 일반적인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스포티한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슈퍼 스포츠카로서의 역할을 모두 만족시킨다. 리어 휠 스티어링 기능이 있는 리어 휠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우라칸 STO의 엔진 및 트랙 주행 성능을 받은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 대비 10kg 가벼워지고 출력은 30hp 증가했으며, 우라칸 EVO RWD에 비해 드래그는 20% 감소되며 다운포스를 35% 개선했다.
다이렉트 스티어링과 토크 백터링, 수정된 퍼포먼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브리지스톤 타이어, 포텐자 스포츠 도로용 및 포텐자 레이스용 타이어, 특별한 다이내믹 셋업 기능들은 우라칸 테크니카를 스포티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한 자동차로 만들기 충분하다.
새롭게 장착한 HMI는 아마존 알렉사와 통합되어 차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GPS와 내 차 찾기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텔레메트리, 온보드 다이어리 기능과 What3Words 기능도 추가해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