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우표는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는 비트스탬프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우표를 제작하고 제작된 우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번째 스탬프의 주인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셧다운 조치가 해제된 후 2020년 5월 출시한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로 선정되었다.
이 디지털 우표는 산타가타 볼로녜세의 람보르기니 역사를 다룬 테마 시리즈의 하나이며, 람보른기니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20개이상의 모델이 포함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의 디지털 우표는 비트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확인할 수 있으며, 2만장 한정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우표는 한장씩 발행되며, 우표의 스토리와 희소성은 블록체인의 기술로 보장되고 있다. 이 디지털 우표는 종이 우표와 마찬가지로 구입, 수집 또는 재판매가 가능하다. 이 디지털 우표를 구매한 컬렉터는, 컬렉션 앨범에 소중하게 보관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e-카드를 보내 선물할 수도 있으며, 향후 오픈 예정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재판매를 할수도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지털 스탬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Bitstamps digital collectibles'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다운로드 후 확인할 할 수 있다.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