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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순 Dec 09. 2019

와인과 아기

신의 물방울을 찾아 헤매는 천사

“제우스님에게 어떤 와인을 선물하지?”
“이건 어때요?”
“아무래도 조금 더 찾아 보는게 좋겠죠?”
“귀한 와인은 안쪽에 따로 보관해 두더라구요 ㅎㅎ”
“열려라 문!!”


와인과 아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신의 물방울에 다가가는 아이의 모습이 묘하게 어울린다.

천사와 신의 물방울의 순수함이 닮아서 일까?


앞뒤 맥락도 없고 대단한 메시지도 없는 매거진이지만, 대국민 안구정화를 위해 혼자 보기 아까운 천사들의 사진을 앞으로도 올려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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