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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dernez Mar 17. 2019

ST. PATRICK'S DAY

☘️[3월 17일] 성 패트릭의 날 - 그린데이 ☘️

[St. Patrick’s day]

3월 17일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날인 성 패트릭의 날이다.

아일랜드에서는 이날이 공휴일이며,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열린다.  

그리고 상징하는 색은 녹색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녹색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

이날의 영감을 받아서 그린 계열의 향수를 몇 가지 추려봤다.

 

[Green]

녹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연, 나뭇잎, 프레쉬한, 또는 힐링 등등등..

 시각적으로도 피로 해소에 좋은 녹색은 향기 또한 사람들에게 힐링과 편안함을 주는 향이 아닌가 싶다.

 그러므로 많은 향수에서 그린 계열의 향수를 찾아볼 수 있다.


사진 출처: Fragrantica // edited by Modernez © 2019 Le Modernez. All Rights Reserved

 

-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 르 뜨와 향수는 프레쉬한 풀향이 나며 달콤한 프루티 향인 사과향과 배향이 난다. 상큼한 향이 나서, 봄부터 여름에 뿌리기 좋은 그린 계열 향수.

- 크리드에서 젤 인기인 실버 마운틴 워터 향수는 산뜻함을 주는 그린 시트러스 향.

- 그린 계열의 꽃향을 좋아한다면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마치 풀밭에 꽃향이 나는듯한 느낌을 준다.

- 딥티크 오에도 향수는 그린 향보다 시트러스 한 향이 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린향이 잔잔하게 오래가는 향수.

- 랄프 로렌의 화이트 티는 꽃향과 티향이(차향) 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향을 주는 향수.

- 조 말론 신상 향수인 네틀 와일드 향수- 강가 근처의 식물, 잡초, 그리고 꽃향으로부터 영감 받은 향수 중의 하나. 그린향이 프레쉬함을 주며 강가에 있는듯한 이미지를 주고 꽃향과 솔솔 잘 어우러진 향수.  

- 샤넬 넘버 19. Galbanum (갈바넘) 의 향에 대해 알고 싶으면 샤넬의 넘버 19 향수를 맡아볼 것! 갈바넘의 아로마 Resin(수지)이며 페룰라(Ferula) 속의 페르시아 식물종(Ferula)에 속하는 페르시아 식물이다.

- 아틀리에 코롱의 베티버 파탈 향수는 묵직한 우디향과 함께 그린향을 맡아볼 수 있다. 그린 계열의 원료인 바이올렛 잎 향을 느낄 수 있다

- 소울 오브 포레스트 향수는 숲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어 녹색을 연상시키고, 향은 따듯하면서 부드럽고 산뜻하다.



 


일상에서 지쳐있거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그린 계열의 향수를 통해 힐링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Editor. ROSIE

copyright 2019 Le Modernez.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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