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HOTEL COSTES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들로 즐비한 Saint-Honoré 거리에서 파리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뭔가 특별한 곳을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roses costes. 일년 내내 장미 만을 파는 꽃가게입니다. 밖의 유리창을 통해 비친 내부의 몽환적인 붉은 전등 빛과 실내 디자인에 유혹당해서 결국 들어가서 구경할 수 밖에 없게 되죠. 프랑스 유명 가수이자 여배우 DANI가 만들어서 Dani Costes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그녀의 고집과 정성으로 매 시즌별로 각 시즌을 대표하는 장미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손수 가꾼 그녀 만의 장미 정원 인 셈이에요.
꽃집을 나와 몇발자국만 더 가면, 또 다른 이색적인 가게가 나옵니다.
roses costes와 비슷한 붉은 계열의 강열한 인테리어로 신비로움을 주는 parfum costes.
parfum costes 또한 hotel costes의 소유입니다. hotel costes 에서 나는 특유의 시그니쳐향과 어매니티들 모두 parfum costes 제품이에요.
parfum costes의 4가지 향초는 제일 왼쪽 브라운색 부터 costes형제가 설립한 hotel costes를 시작으로 costes가 소유하고 있는 파리 내 레스토랑 세 곳 (L'avenue, L'esplanade, La Société) 각각을 대표하는 시그니쳐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조향사 Olivia Giacobetti 가 parfum costes의 perfumer 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론칭한 니치 향수 브랜드 'lunx' 의 제품들도 이곳에서 같이 판매 하고 있어요.
호텔과 퍼퓨머리의 만남. 생각해보면 공간과 향은 전혀 동떨어진 분야가 아닌 듯 해요.
큰 범주에서 봤을 때 공간을 채우는 것, 향도 인테리어에 포함이 될 수 있죠.
hotel costes 레스토랑에서
꼭 먹어 봐야 한다는 CRACKER'S CHEESE CAKE
달콤한 설탕알갱이가 뿌려진 타르트 바닥에 진한 치즈와 크림 으로 채워진 필링 위에 달지 않고 고소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와요. 진부한 치즈케익이 아닌 HOTEL COSTES만의 이색적인 맛이에요.
아름다운 꽃들과 멋진 향으로 꾸며진 공간 HOTEL COSTES
언젠가 또 들리게 될 날을 기다리며 포스팅 마칠게요.
Editor. 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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