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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26. 2024

영화 파묘, 김고은 '돈값' 논란에 직접 해명

파묘 개봉 4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

영화 파묘, 김고은 '돈값' 논란에 직접 해명 [ 김고은 SNS / 쇼박스 ]


장재현 감독의 최신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나흘 만에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지난해 흥행작 '서울의 봄'의 기록을 압도하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의 주말 동안에만 19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22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의 개봉 주말 및 누적 관객 수 기록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300만 관객 돌파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장재현 감독은 이전에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파묘'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쇼박스 ]


김고은은 '파묘'의 무당 화림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그녀는 영화의 200만 돌파 소식에 "너무 감개무량하고, 영화가 쭉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표했다. 또한, 김고은은 '돈값' 발언에 대해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 게 진심이다. 페이는 페이대로 받는데,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굿을 할 때의 세세한 행동들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파묘'의 흥행 성공은 장재현 감독의 독창적인 시나리오,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우러진 결과다. 김고은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심도 깊은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극 중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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