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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4
조바른 감독 ♥ 배우 김보라, 공포 영화찍고 결혼까지
조바른 감독 ♥ 배우 김보라, 공포 영화찍고 결혼까지 [ KT / 김보라 SNS ]영화 '괴기맨숀'의 배우 김보라와 감독 조바른이 오는 6월 화려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2021년 해당 영화의 촬영 현장에서 시작되어, 3년간의 굳건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각각 연기와 연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업계 내외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SKY캐슬'에서의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반면, 1989년생인 조바른 감독은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의 작품을 통해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속사는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