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출소, 벌써 5년...?

정준영 출소 ... 벌써 5년...? [ SBS ]

가수 정준영이 오늘(19일), 5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정준영은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 그리고 이를 채팅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큰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19년 3월, 이 같은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진 그는, 첫 재판에서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 과정을 거쳐 형이 5년으로 감형되었습니다. 정준영은 상고했으나 대법원에서도 판결이 유지되어, 결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을 포함한 여러 혐의에 대해 확정된 5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회의 눈초리는 여전히 싸늘하지만, 정준영은 수감 생활을 마무리하고 곧 출소할 예정입니다. 정준영의 출소가 임박함에 따라, 그의 미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준영은 검찰의 보호관찰 처분 요청이 기각되어 신상정보 공개나 전자 발찌 착용 등의 조치는 적용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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