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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May 21. 2021

모두연 채용 지원 시 가장 중요한 것은?

#askMODULABS

모두연에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무엇인가요?
30대 개발자, onles님 


♪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북치기, 박치기

♬ 모두연에 조인하려면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모두연, 기본기


#모두연


"아,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일요일이 끝나갈수록 우울해진다. 월요일이 되면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 회사나 학교에 가기 싫다. 이른바 월요일 증후군으로 불리는 '월요병'이다.



"회사 출근하기 싫다"…월요병 극복 방법은? (머니투데이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042009330662497)


월요병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월요병 극복 방법은 일요일에 출근해 잠깐 일하면 도움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제가 그동안 일해본 모두의연구소는 월요병이 없는 곳입니다. 주말에도 사내 메신저에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계속 올라옵니다. 격주마다 웃음꽃피자라는 전체회의를 통해 공유하고 싶고 논의하고 싶은 주제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인형을 갖고 올 수도, 라이브 음악도 연주할 수 있는 모두연 <웃음꽃피자> 회의 풍경들



오롯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유배제도가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아주작은습관 챌린지가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걸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들이 있습니다.



모두의연구소는 누구나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연구 문화를 전파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답게 내부 직원들 (우리는 팸이라고 부릅니다) 스스로 자부심과 애사심이 강합니다. 모두의연구소에서 함께 일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하게도 연구문화와 모두의연구소에 관심이 많으셔야 합니다. 



#기본기


저는 아이펠 개발팀 프로젝트 리더로서 함께 일할 팀원을 뽑는 귀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검토하면서 느낀 점은 매력적인 지원자는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팀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기본기가 탄탄한" 분입니다. 개발 기술은 변하는 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어느 한 기술에 국한되어 있기보다 개발하는 기능과 프로젝트 기간에 따라 때로는 새로운 기술을 학습해서 적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기본 지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도 그 이전 기술을 바탕으로 변경된 것이니까요.

아이펠 개발팀의 개발자 전형에서 제시되는 사전과제 문제도 프론트 개발자로서 또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에서 하는 질문들도 해당 기술을 알고 있다면 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발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본인의 기본기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선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서 해본 경험이 있다면 좋습니다. 여러 서비스의 클론 코딩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문제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고자 한 시도가 더 값진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식으로 해결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프로젝트 경험이 없다면 본인이 학습한 것을 글로 잘 정리해주셔도 좋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시도 끝에야 해결되는 문제도 있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잘 정리해두지 않으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했을 때 또 반복이 됩니다. 글로 잘 정리한다고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은 아닐 수 있어도 제가 아는 실력 있는 개발자들은 모두 글로써 기록을 남기고 정리에 능한 분들이었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시나요? 주저 말고 모두연 입사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AIFFEL 개발팀은 저희가 가진 기술로 AI학습의 진입장벽을 낮추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연결된 GPU 환경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AIFFEL 사용자들이 LMS를 이용해 지식을 쌓고 
포럼에서 서로의 경험들을 나누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쌓이는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으로 사용자 몰입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ONLINE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시스템을 설계해보고 증가하는 사용자 트래픽을 감당할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쉽게 할 수 없습니다. 
귀하고 몸값이 오르는 개발자는 이런 과정을 경험한 개발자들만 해당합니다. 

내가 만들어낸 시스템을 통해 성장하고 영감을 얻은 새로운 인재들이 
더욱 많은 멋진 결과들을 만들어내는 모습들을 보는 기쁨과 보람이 있습니다. 
함께 힘을 합쳐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AI학습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AIFFEL 개발팀 PL 박선우 


AIFFEL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공고  

https://bit.ly/3bGduMU


모두의연구소 채용공고 페이지 

https://bit.ly/2QHOn5m



Written by AIFFEL 개발팀 PL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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