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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May 25. 2021

아이펠 AIFFEL AI 학교를 아시나요?

아이펠 AIFFEL AI 학교

자전거를 처음 탔던 기억을 한번 떠올려주시겠어요? 그 당시에 누구와 같이 있었나요? 무엇부터 시작했나요? 


네이버에 자전거 부품에 대해서 검색해서 ‘로드바이크의 스프라켓은 높은 기어비를 제공한다….’ 이런 말부터 찾았나요? 적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보통은 자전거를 ‘일단 타보고 나서’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을 때 그런 정보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AI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를 때 대개 이런 실수를 합니다. 

청소년때 AI교육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가 좀 더 일찍 공부했어야 했는데. 개발자 루트를 좀 더 일찍 탔어야 하는데. 나 왜 전공자 안했지?  라고 하고 나서는 대학원, 정식 교육, AI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무언가 이론으로 완전무장한 상태로 AI 교육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통계학개론을 펼쳐보고 이것도, 수학도, 프로그래밍도 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AI 못 할 것 같고, 내가 어떤 AI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 무엇부터 배워야하는지 완벽한 로드맵을 그리고 싶어합니다.


그러다가 배워야할 것에 압도 되어서 정작 AI가 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험하는 것은 한참 뒤로 밀려납니다.


자전거를 탈 줄 알려면 기어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페달을 밟아봐야합니다. AI를 이론부터가 아니라 Exploror 노드를 통해 일단 실행해보고 실행 원리를 배워가면서 경험을 통해 배우는게 궁극적으로 더 낫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 운동장에서 타 본 첫 자전거가 내 마지막 자전거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AI 영역은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 AI 개발자는 계속해서 공부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교육기간 이후에도 AI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그 말에 동의하시면, 경험하면서 배우는 (Learning By Doing) 방식의 6개월 AI 부트캠프아이펠 AIFFEL AI 스쿨에 와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펠 AIFFEL AI 스쿨

아이펠(AIFFEL)은 전국(서울 강남,양재 /대전/인천…) 에서 열리는 6개월 가량의 성인 대상 AI교육 특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펠의 독특한 문화 중 하나는 강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 뛰어난 교재와 퍼실리테이터 덕분에 여러 AI프로젝트를 스스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Q. 교재는 어떤건가요? 누가 만들었나요?

아이펠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LMS(학습관리시스템)의 형식입니다. 



아이펠은 모두의연구소에서 연구하는 개발자 중 콘텐츠를 잘 만들 수 있는 이들을 선발했습니다.  구글, 카카오, LG전자 등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까지 다양한 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교재 입니다.


Q. 자전거 페달, 정말로 밟으면서 시작하나요?



그렇습니다. 교육을 시작하자마자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활용되는시 실험할 수 있는 Exploration Stage와 이론을 가르치는 Fundamentals Stage를 번갈아가면서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공동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습니다.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풀잎스쿨이 함께합니다. 혼자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지 말고 같이 연습하세요. 


AI 교육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이론을 배우기 보다, 자전거를 탈 때 체인이나 페달 등 

부품을 먼저 공부하지 않고 한 번 타보고 배우듯이 AI도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어느새 자전거를 잘타는 것 처럼 인공지능 문제를 익숙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 과정을 계속 하나씩 해결해나가면 어느새 기본 학습이 끝나고 심화학습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Q. 교육 과정의 특별함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 AIFFEL 인천은 NVIDIA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함께합니다.  

    다양한 협력 기업 프로젝트가 학기 후반에 진행됩니다.  

    과정 중 협력 기업 실무자(데이터 분석가,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만남, 멘토링 등의 기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업과 함께 실무 연관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로 성장 가능합니다.

두번째, AIFFEL 인천 캠퍼스는 젯슨 나노를 활용한 커리큘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Q. JETSON NANO가 뭔데요?


젯슨 나노는 엔비디아에서 제작한 딥러닝용 보드입니다. GPU 연산이 가능한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CUDA를 활용한 이미지 프로세싱과 딥러닝 연산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AI가 적용된 프로젝트에 메인보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젯슨 나노를 이용하여 자율주행 테스를 진행할 수 있고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영상처리 또는 이를 활용한 딥러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천 캠퍼스에서는 엔비디아와 협업한 교육이 준비돼있습니다다. 여기서는 엔비디아의 젯슨 AI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됩니다. 


수강생에게는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가 무료로 지원됩니다. 수강생들은 이 키트로 한국어 교육 과정, 튜토리얼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LI)의 ‘젯슨 AI 스페셜리스트’ 공인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만 몰려있는 인공지능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펠은 이번 6월 24일에 인천, 양재를 개강합니다. 

인천과 양재 다음은 울산이나 제주 등의 주변에 AI 교육기관이 없어서 배우기 어려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개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늘어날 AIFFEL의 캠퍼스를 기대해 주세요! :)


✅아이펠 부산-대구-울산 캠퍼스 교육생 그루(Grew)모집 중! (~6/5)

✅모두의연구소 'AI학교 아이펠(AIFFEL)' https://aiffel.io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에듀케이션 디자이너 강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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