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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May 29. 2021

AIFFEL에서 배운 AI는 OOO다.

아이펠 강남 1기 수강 후기

AIFFEL에서 배운 AI는 ㅇㅇㅇ다. 


여러분은 ㅇㅇㅇ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저의 대답은 '놀이터'입니다.


"엥? 놀이터? 입시가 급하고 취업이 급하고 내 삶에 포기하는 게 많아지는데, 놀고 뛰어노는 놀이터? 뒤로 가기 눌러야지."


이미지 출처: KBS 뉴스


진정하시고 저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세요:)


저는 AIFFEL 강남 1기로 (2020.07.23~2020.12.23) CV 1반에서 공부를 했어요. 저는 통계를 전공했지만 다룰 수 있는 툴은 학교 과제용으로 SPSS, SAS 조금 다를 수 있었고 코딩은 하나도 못 하는 상태였죠. 그렇다고 수학을 잘한다? 여러분들 우리는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태도는 아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그럼 왜 AIFFEL을 선택해서 공부했나!?"

2020년도에 정부 지원으로 AI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교육기관 한 군데와 AIFFEL이었는데, 두 군데 양다리를 걸치고 면접을 봤죠. 근데 AIFFEL은 정말 신선했어요.


"무엇이?"

약 8~10명의 면접자 그리고 면접관 2명과 함께 원형으로 앉아서 약 4개 주제로 토론을 했어요! 처음에는 '건너편, 옆 사람보다 잘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각자의 의견을 내며 한 방향으로 수렴되는 걸 보고 면접인지 배우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놀았던 경험이 인상적이었어요. 토론 면접을 마치고, AIFFEL에서는 토론하며(놀면서) 배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정말로 6개월 동안 정말 놀면서 배웠나?"


우리는 놀 때 시간 빨리 가고(주말) 공부할 때 시간 안 가는(평일) 마법 같은 세상에 살고 있어요. AIFFEL은 책상이 모두 칠판을 향해있지 않아요. 아래 사진과 같이 언제든지 떠들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이미지 출처: AIFFEL X SSAC


학습 또한 탐험 후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되어있죠. 전반부에 Fundamental & Exploration Stage를 겪으며 (bottom-up) 상향식으로 공부하고 후반부에 Going-Deeper & Hackathon Stage로 나만의 주특기를 갖추는 시간이 돼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게임처럼 스테이즈로 나뉘어 즐겁게 경험할 수 있죠.


비전공자 또는 전공자여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계신 분들은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그런 고민은 AIFFEL에서 공감하여 LMS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보완하면 돼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토론하는 문화와 상생하는 마인드셋이죠!


이미지 출처: AIFFEL



"근데 왜.. AI는 놀이터죠?"


AIFFEL에서 AI를 공부하면서 크게 느꼈던 건, 딱 하나였어요. AI를 배워두면 AI Engineer, AI Researcher가 아니더라도 광범위하게 접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학창 시절에 영어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모의고사를 보면 7~8등급이 저를 반겼어요. 어느 날,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겼고 1년 다녀오고 모의고사 점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건 아니지만 구글링을 통한 학습, 해외여행, 스피킹 등 영어를 통해 제가 경험할 수 있는 폭이 확장되고 놀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났어요:)


AI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AIFFEL을 통해서 6개월 AI를 배우며 AI 놀이터에서 여러분은 두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AI를 도메인 지식을 충분히 익혔지만, 이쪽 분야로 전문적으로 하지 않겠다 하시는 분들은 AI 놀이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언제든지 AI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 AI 분야 이해도, AI 개발자 및 리서처와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AI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은 AI 놀이터에서 깊게 파헤쳐보시면 됩니다. AIFFEL 취업담당자 그리고 모두의연구소가 여러분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와줄 수 있어요:)


이미지출처: Unsplash


"그래서 결론은?"


AIFFEL 6개월 과정을 마치고 AI 직군이 아닌 데이터 분석 & 마케팅 직군으로 취업했어요. 하지만 6개월 전과 후는 저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죠.


AI를 놀이터라고 생각하니, 모든 분야를 접목할 수 있었어요. 마케팅도 인공지능 개념이 구체화되어 알고리즘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고, 데이터 분석은 간단한 EDA부터 예측과 분류로 인공지능 모델까지 사용하게 돼요. 또한, AIFFEL에서 해커톤을 진행할 때 우리 조 프로젝트를 웹으로 퍼블리싱하고 싶어서 Front-End를 공부했어요! 다른 팀원분이 백엔드 및 배포를 맡아주셨고요.


덕분에 AI 놀이터에서 즐겁게 배운 경험들이 실무에 모두 사용되는 것을 체감할 때마다 AIFFEL에서 잘 놀았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면서 일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여러분들도 AIFFEL에서 만들어 놓은 놀이터에서 AI를 배워보시는 건 어떤가요?

즐겁게 토론하며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AIFFEL에서 배운 AI는 여러분들의 놀이터가 될 거예요.


함께 탐험하며 성장하는 AI 혁신학교 - AIFFEL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데이터분석가 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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