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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Jun 15. 2021

인공지능,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김승일 칼럼] AI 리터러시 (2)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혁명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이전 시대의 교육은 정해진 시간에 많은 제품을 실수 없이 만들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 시대의 교육은 선생님이 지식을 학생에게 가르치고 학생은 수동적으로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외우는 주입식 교육이 적합했죠. 


하지만 시장의 니즈가 세분화되고,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인사이트, 새로운 제품을 생각해내는 창의성 등 기존의 교육이 가르치지 못했던 부분에서의 배움이 필요해집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했을 때 얼마나 머릿속에 오래 기억이 남는지를 분석해서 시각화한 학습 피라미드를 살펴볼까요? 강의식 수업 듣기는 5%,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은 10%의 학습 효율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집단 토의, 연습, 가르치기는 50~90% 수준으로 그 배움의 효과가 매우 큽니다. 


이러한 능동적 학습은 사실 학습효율의 측면에서 뿐 아니라 창의성과 개인화의 관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토론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자기만의 길을 설계하는 능력을 배우게 되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은 이제 토론, 연습, 서로 가르치기 등 능동적인 방식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하죠. 선생님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수많은 지식들을 선별해서 토론할 주제를 제시할 수 있는 큐레이터이면서,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토론을 이끌어 나가는 퍼실리테이터이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의 AI타임스 칼럼에서 만나보세요. :)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817


AI 리터러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에 AI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여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기 위해서 만든 학교, AIFFEL(아이펠)에서 현재 교육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습니다. 기존의 교육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설계를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혁명을 만들어 가고 있는 AIFFEL에서 AI Deep DIVE를 해보면 어떨까요? 


AIFFEL(아이펠) AI 교육의 특징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 콘텐츠

동료와 함께 질문하고 답하면서 지식을 늘려나가는 거꾸로 학습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습 커뮤니티

강사가 아닌 퍼실리테이터로 구성된 교육 스태프

퍼실리테이터가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 

https://aiffe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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