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 새로운 시작> 행사 후기
모두의연구소에는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는 한 주 쉬면서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갖게 되죠. 새로운 비움이 또 다른 채움으로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모두의연구소, 새로운 시작'이라는 사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7월 말 오픈한 모두의연구소 신강남캠퍼스 공간에 모여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죠. 모두의연구소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모두연만의 문화를 소개해봅니다 :)
모두의연구소 사원증에는 모두연이 지향하고 있는 철학 및 가치와 관련된 6가지 문장 중에 하나를 각자 택할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을 선택한 팸들이 가장 많네요!
"저는 '상생의 힘을 믿는'을 택했는데 스스로 유니크하니까 뿌듯해요!"
- 비즈루트팀 서승민님
"콘텐츠 업무를 하는 만큼 '지식 경험 마음을 나누는' 이라는 말이 저의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 연구콘텐츠팀 신승연님
같은 문장을 선택한 분들끼리 소그룹으로 모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업무적으로 서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치관으로 연결되니 또 다른 대화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간이었죠.
모두의연구소에서는 한 송이 꽃과 함께 사원증을 드립니다. 모두연을 가장 빛나게 하는 사람은 모두팸이라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모두의연구소의 슬로건은 'Share Value, Grow Together'입니다. 사내 이벤트 안에서도 함께 가치를 나눕니다. '모두의 나눔'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소중한 물건을 갖고 와서 팸들에게 나누는 행사였습니다. 물건과 관련된 본인의 사연을 소개하고, 기증하는 물건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안 쓰는 물건이 아닌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물건이 되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가치를 함께 나눕니다.
"제주도 월정리의 향이 담긴 향수입니다! 제주의 향을 느끼고 싶은 분께 드리고 싶어요!"
- 연구콘텐츠팀 이영빈님
"딸 아이가 5살일 때 월정리에서 손잡고 걸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추억이 담긴 바다의 향을 가족과 함께 느끼고 싶어요~"
- 개발팀 박민수님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두연에서의 모두팸은 각자 어떤 소망을 갖고 있을까요?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소망이 모여 '소원나무'를 이루었습니다.
부산, 대구 등 수도권외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팸분들의 메시지는 온라인으로 받아서 컬처 엔젤 해연님이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써주었어요.
"저의 소원은 회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입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회사도 잘 될 거예요!"
-아이펠 부산캠퍼스 김정은님
"함께 할게, 같이 갈게, 우리 모두"
-아이펠 울산캠퍼스 정원명님
모두의연구소 신강남캠퍼스에 들어오면 연구원님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입구에 적혀있습니다.
'from MODULABS import future'
모두의연구소의 모든 연구원님들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메이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게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커다란 광장을 앞으로도 진실된 마음으로 만들고 가꾸겠습니다.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컬처디자이너 장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