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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상스님 Sep 15. 2022

명상축제, 영성강좌, 불상조성 복장사경, 법회 안내 등

목탁소리 대원정사 공지 몇 가지

대원정사에서 몇 가지 공지사항을 안내 해 드립니다.


1. 김해 가야명상문화축제 동참해 주세요

이번 주 금요일 9월 16일 저녁 7:00부터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가야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야명상문화축제를 봉행합니다.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셔서 입장권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주최즉에서 준비해 둔 무료입장권을 드린다고 합니다.

무용극, 선차시연, 명무 승무 시연 등과 함께

법상스님의 명상 강연회도 이어집니다.

경남 거주하신 많은 분들의 동참 바랍니다.


2. 2학기 영성아카데미 금주 금요일 개강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9월 16일 오후 13:30

대원정사 영성아카데미 2학기 과정 개강합니다.

1학기에 동참을 못 하셨던 분들도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동참 가능합니다.

동참안내 : https://moktaksori.kr/notic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1849641&t=board


3. 목탁소리 중부법당 불상 조성에 따른 복장 사경에 동참해주세요

목탁소리 근본법당이자 대원정사 본찰이 될 도량불사가 진행중이며, 

아울러 대웅전 불상 조성 중에 있습니다.

사찰은 작지만 인터체인지 인근으로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호수 주변으로 주차도 좋으며,

아름다운 호수와 산으로 둘러쌓여 가족 단위로 법회에 동참하셔서

일요일 하루 정도 휴식과 힐링과 법문을 누릴 수 있는 도량으로 조성중입니다.

불자가 아니거나, 어린 학생, 어린이, 어르신 누구든 함께 오셔서

대웅전 옆 작은 카페에서 휴식도 취하고, 법문도 듣고, 호수 주변 산책도 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과 휴식의 도량이 되도록 준비 중입니다.

복장물이란 불상을 조성한 뒤 불교 경전, 사리, 오방 등을 부처님 몸 속에 넣는 것을 통해

불상에 부처님의 생명력과 신성성을 불어 넣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봉안하는 신성한 물건을 뜻합니다.

대원정사에서는 이런 생명력과 신성성의 상징인 복장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부대중, 우리들 모두의 정성스럽고 간절한 발원, 보리심,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이기 때문에,

불상의 생명력에 목탁소리 많은 도반님들의 정성스럽고 간절한 발원을 담고자 하오며,

그렇게 모셔진 불상이야말로, 도반님들의 발심과 불성이 불상으로 현현되고,

살아 숨쉬는 불성을 지닌 도반님들의 성스러운 발원이 부처님으로 화현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상징적인 뜻을 담아, 도반님들께서 반야심경이나 기타 짧은 경전과 어록 중 하나를 택해 사경하셔서

사경본 아래에 자신의 세간적인 발원과 출세간적인 발원을 적고, 자신의 이름을 적으셔서,

11월 말까지 부산 대원정사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양을 적으실 필요는 없으시고, A4 용지 한 장에 반야심경을 한글이든 한문이든 써주시거나,

부산 대원정사에 비치된 한 장짜리 반야심경 사경본을 받아가셔서 적어주셔도 됩니다.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가족 모두가 반야심경을 사본한 뒤에, 각자의 발원을 적고,

아울러 상구보리 하화중생, 혹은 견성성불 발원까지 적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경본은 모두 모아 부처님 복장에 안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대원정사에 동참해 주신 후원과 인등, 연등, 아카데미 동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시에 동참해 주심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이름과 우리 모두의 발심을 새겨 복장에 안치할 예정입니다.

참고: https://moktaksori.kr/notic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2776157&t=board


4. 부산 대원정사 법회 참석 안내 - 누구나 접수 없이 그냥 오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 당시를 생각하셔서, 

부산 대원정사 법회에 동참하려면 미리 사전 접수를 하셔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더군요.

부산 대원정사 법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3:30에 시작하며,

누구든 접수 없이 그냥 오시면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종교도 상관 없고, 절에 안 나와 보셨어도 되고, 삼배를 할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저 누구나에게 활짝 열린 법당이오니, 편안한 마음으로 동참하셔서 직접 법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직지, 시절인연" 다큐 

- 초기 선불교인 조사선을 선양했던 직지와 백운경한 스님의 삶을 통해 본 선불교의 정신을 조명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2-0584&program_id=PS-2022094474-01-000&broadcast_complete_yn=&local_station_code=70&section_co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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