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말의 중요성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인해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말의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크게 다가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고 서로의 관계가 멀어질 수도 있고,
단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족 간에도 허물없이 대화를 하다 보면 무심코 던진 말 때문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적잖게
발생한다.
그래서 말을 하기 전에 한 번쯤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의 말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상처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고 뇌리에 깊숙이 박혀 툭 건드리기만 해도
다시 상기되어 아픔으로 다가왔었다.
말을 전할 때도 잘해야 서로 오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끔 주위에서 누군가의 흉을 보는 것을 듣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절대로 아무한테 얘기하지 말라며 너한테만 얘기하는 거라며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로 누구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까지 전하는 경우를 접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말을 주고받을 당시에는 비밀이 지켜질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 비밀은 오래가지 못함을 알 수 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그만큼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험담하는 말을 특히 더 삼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일파만파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해야 한다.
내가 무심코 하는 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말을 하기 전에 별 문제가 없을지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고 해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누군가에게 반드시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하지 않음으로 해서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말은 때와 장소에 따라 잘 가려서 해야 한다.
말은 신중하게,
말은 하고자 하는 취지와 알맞게,
말은 서로가 오해를 사지 않게,
말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주고받아야 한다.
말은 진실함이 배어있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아름답고 따뜻한 말로 진실을 담아 주고받는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비록 발 없는 말일지라도 매사 신중하게 함으로써 더 아름답고 빛나는 세상이 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