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만

(시) 일상 속에서

by 황윤주

눈뜨고 배시시 웃음 지으며

잘 잤어? 건넨 그 한마디에

피곤함이 눈 녹듯 사라졌다


삐걱거리던 건강도

이젠 그만그만하고

무거웠던 어깨의 짐도

모두 내려졌다


매일매일이 새롭다

매일매일이 행복하다


큰 소리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이 순간이 한없이 고맙다


지금처럼만

살아갈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