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상종(類類相從), -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 (네이버 국어사전)
'끼리끼리 어울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막상 이 말을 그렇게 체감하지는 않는다.
만나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고,
그 사람이 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별로여도
나로서는 별반 얻을 것이 없어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연이 있다면 관계를 지속할 때가 많아서이다.
@ 대접받은 밥상그런데, 정말
뭔가 이질감이 안 드는 관계가 있다.
물론 너는 언제나 나보다 겸손하고, 남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그리고 똑똑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보다 더 큰 존재는 나를 품으니까.
내가 불편할 이유가 없다.
그의 그릇은 나를 담고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담고도 충분한 사람,
그리고 그런 상태가 완성된 단단한 도자기 그릇처럼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그릇으로서 음식이나 국을 담는 역할을 감당하는 동안
유지가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 사람을 사람답게, 긴장되지 않은 공간사옥이 꽤 좋은 회사에 몸담고 있지만,
방문한 곳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여선지
내가.다니는 직장이 아니어선지 모르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사람들을 품어내는 곳으로
그 어떤 긴장감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반나절을 이곳에서 일했지만,
주변의 소음도 없었고
배경음악도 이곳의 공간의 미학과 함께 어우러져
도드라지지 않았다.
여름휴가를 못 가고 있는 나에게
정말 힐링이 됐다.
고마워!
@자연과 인공의 건축이 잘 어우러진 곳
@ 이곳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