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홀로 설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by 모먼트

나는 대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계획한 일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이 일에 몰두하기도 하고 가끔씩 힘이 들면 창밖을 보며 멍 때리기도 했다.


국어사전에 ‘고독’을 검색해 본다면 제일 먼저 뜨는 문장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이라고 나타난다. 왜 고독, 혼자 있음은 부정적으로 보이는 걸까?


인간에게 있어 고독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에 에 큰 동감이었다.


사람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성향의 차이로 혼자 있음을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어떻게 모든 사람과 다 맞을 수 있겠는가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살아가면서 내 의사와 달리 집단에 소속되기도 하지만 혼자 있음을 추구하는 이들은 금세 타깃에 지목되는 비윤리적이고 악한 마음이 참 싫다.


안 맞는 옷을 입으면 서서히 조이듯, 대인관계도 마찬가지다. 불안해서나 인정받고 싶음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해서, 더 좋은 영향을 받고 싶어서 서로 존중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만나는 유익함이 잦아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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