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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 참가_2편

by 엄마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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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행사 당일.

우려했던 것처럼 나꽁아꽁 부스는

아이들이 가져온 다른 부스 굿즈로 금세 가득 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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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케어와 손님 맞이를 동시에 진행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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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나꽁이도

점점 지쳐 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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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다행히 친구 가족이 아이들을 케어해준 덕분에

여유 있게 행사를 치를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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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문제는 방심했을 때 생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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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여유 있게 집에 도착한 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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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꽁이가 코엑스 화장실에 아이패드 두 개가

들어 있는 가방을 놓고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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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찾을 수 없었지만

내일 행사를 위해 정신을 꼭 붙들고

새벽까지 부족한 굿즈 제작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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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복닥복닥

캐릭터 페어 진행을 하고 있는 엄마꽁.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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