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모제인 Nov 11. 2022

큐레이팅이란 걸 해봤습니다.

반성문

여전히 즐겁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는 일이요.

하지만 반성합니다.

제가 가진 글의 재료가 좀 더 가치 있게 분류되고 이름 매겨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운율을 매겨서 매거진을 정비했습니다.


- 글쎄 글쓰기 : 모든 작가들이 글을 쓰면서 여러가지 감정에 마주하게 됩니다. 성취, 만족, 좌절, 기쁨, 뿌듯함. 모든 브런치 작가를 응원하며 경험을 나눕니다.


- 일개 일개미 : 어디서든, 어떤 형태로든지 일을 하며 살수밖에 없는 우리. 가다가 흔들리고 때론 부러져도, 일하는 나를 다잡기 위해 글을 씁니다. 


- 어마한 엄마 : 프로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나, 엄마로서, 아내로서, 딸로서, 어른 아이의 삶을 기록합니다.


- 북토크를 부탁해 : 애독가로서 책이 내게 주는 가치를 공유합니다.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상태에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적당히 부족하고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카톡 프로필에 브런치를 알린 진짜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